
고팍스, 하바(HVH) N빵 이벤트 진행… 풍성한 리워드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고팍스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0일간 '하바(HVH) N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HVH 거래 및 입금에 따른 다양한 보상 기회를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일별 5000 HVH 이상 거래한 회원들은 일종의 'N빵' 형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매일 해당 조건을 충족한 회원 수에 따라 5만 HVH가 N명에게 나누어 지급되며, 이벤트 종료 시 총 100만 HVH가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기준은 일일 최소 거래량이 5000 HVH 이상이어야 하며, 보상은 11월 28일에 지급된다.
또한 '하바 순입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거래소는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2만 HVH 이상을 순입금한 회원들 중 10명을 추첨해 인당 5만 HVH를 지급할 계획이다. 총 50만 HVH가 지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순입금량은 기간 중 누적된 입금 수량에서 출금 수량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이 외에도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해당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을 통해 진행되며, 거래량과 순매수량이 높은 회원일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총 50만 HVH가 분할 지급될 예정이며,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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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XENT), 법적 분쟁 끝 결국 빗썸서 상폐… 내달 거래 종료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센트(XENT) 거래 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21일 공지에 따르면 이번 센트 상장 폐지 확정 발표는 빗썸과 프로젝트 재단과의 법적 분쟁 절차가 마무리 된 것에 따른 것이다.
빗썸은 센트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며 "재단과 법적 분쟁 절차가 마무리되어 거래지원 종료 일정을 안내드린다. 거래지원 종료 과정 중 일정 변동으로 혼선을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센트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3시 매수와 매도가 종료되며, 출금은 거래지원 종료일 이후 30일간 지원된다.
앞서 지난 6월 21일 빗썸은 센트(XENT)의 리브랜딩 이전 가상자산인 엔터버튼(ENTC)의 거래 종료를 발표하며 "로드맵 미이행 및 재단의 사업, 개발 등이 계속 지연되고 있어 재단이 제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사업의 지속 가능성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센트 측이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신청하고, 지난 7월 8일 법원이 이를 인용하면서 센트는 당시 1400% 가량 가격이 폭등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센트는 빗썸에서 34.72% 급락한 3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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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IA 프로젝트, 이더리움 기반 Layer3 탄소 플랫폼으로 넷제로 목표 달성 나선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ESIA(Green Earth Social Impact Alliance) 프로젝트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레이어 3 플랫폼을 출시해 글로벌 넷제로(Net-Zero) 목표 달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탄소 배출 데이터를 블록체인 상에서 투명하게 관리하며, 사용자는 Ethersca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GESIA 프로젝트는 이더리움의 블록체인과 상태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최초의 레이어 3 플랫폼이 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탄소 관련 데이터를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원활하게 통합하여 더욱 효율적인 관리와 투명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젝트 팀은 현재 Etherscan과 협의 중으로, Etherscan의 서비스형 Etherscan(Etherscan as a Service, EaaS)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GESIA 프로젝트에 직접 접근하고 탄소 배출 및 감축 활동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ConsenSys와도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의 기술적 안정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GESIA 프로젝트 대변인은 "이더리움 레이어 3 솔루션을 활용하여 탄소 배출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therscan 및 ConsenSys와의 협업은 프로젝트의 기술적 기반을 강화하고, 기후 변화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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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 이벤트 진행… 대규모 고객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행사 '대한민국 쓱데이'에서 대규모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쓱.썸.쏨.)' 이벤트로 신세계그룹의 '대한민국 쓱데이'와 함께 한다.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 이벤트는 쓱데이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이 10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11/10 종가기준)을 동일하게 나눠 갖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쿠폰 코드가 필요하다. 쿠폰 코드는 쓱데이에 참여하는 SSG.COM, G마켓,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쓱데이 행사페이지에 방문해 이벤트 공유하기를 통해 쿠폰코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G마켓을 통해 가입한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이라면 회원 전용 쿠폰을 통해 쿠폰 코드를 한번 더 받을 수 있어 2/N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폰 코드를 빗썸에 등록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17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쓱데이에 빗썸이 100억 쏨' 이벤트와 함께 '희망등대 프로젝트 2탄'도 함께 진행한다. 희망 등대 프로젝트 2탄은 쓱.썸.쏨. 이벤트 참여자 1명당 100원의 금액을 빗썸이 기부하는 나눔 프로젝트다. 적립된 금액 중 일부는 '대한민국 쓱데이' 기간 중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과 함께 자선바자회를 진행하는 굿윌스토어 등에 전달되어, 장애인의 일자리와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의 이번 신세계그룹의 쓱데이 참여는 고객과 더 큰 혜택을 나누고, 우리 이웃과는 더 큰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업계서도 "트럼프가 당선되는 게 가상자산 산업 성장 위해선 유리"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이번 미국 대선을 주시하는 국내 블록체인 업계는 전반적으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가상자산 산업 발전에는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장경필 쟁글 리서치센터장은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트럼프 후보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삼아 미국을 전 세계의 가상자산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장 센터장은 "반면 카멀라 해리스 후보는 지난 9월 인공지능과 가상자산 같은 혁신 기술을 장려하겠다고 밝히긴 했으나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는 엄격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는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와 규제 완화를 강조하고 있지만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의 세금 감면 법안을 되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해리스 후보가 대선을 앞두고 기존 바이든 행정부 체제에 비해 가상자산 시장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긴 했으나 트럼프 후보에 비해서는 산업 친화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진 않다는 시각이다.
장 센터장은 나아가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트럼프의 친(親)가상자산 정책은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을 가속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SEC의 규제나 소송 등을 완화하며 초크포인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책 기조는 가상자산 산업의 고용효과와 규제 불확실성 해소로 이어지며 사업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 센터장은 우선 "현재 미국의 금리 추가 인하가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와 해리스 후보 모두 재정적자 해소를 우선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든 가상자산 업계는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SEC의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과잉 규제 의지를 생각한다면, 임기 첫날 겐슬러 의장 해임을 약속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리스크는 더 많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 같은 행동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센터장은 나아가 "트럼프 후보는 채굴 규제 완화 공약이나 (미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79만개 더 매수해 비축하는 신시아 루미스 의원의 비트코인 전략자산 법안에 힘을 실어주는 등 향후 비트코인 산업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혁 디스프레드 리서치 연구원도 "해리스 후보가 최근 AI, 가상자산을 비롯한 신기술 산업에 대한 진흥을 공약으로 내세우긴 했다"면서도 "보다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가상자산에 옹호 입장을 밝혀온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다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규제 및 정책이 미국 내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러면서 "특히나 가상자산 산업에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해온 개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해임은 디파이를 비롯한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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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硏 직원, 기관 예산으로 가상자산 채굴 적발… "정보보안 허술" 지적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한국식품연구원 직원이 원내에서 기관 예산으로 가상자산을 몰래 채굴하다 적발된 사건 등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들의 정보보안 인식이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김장겸 의원(국민의힘)과 이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식품연 등을 상대로 이 같이 지적했다.
이정헌 의원은 백형희 식품연 원장에게 "(문제의) 식품연 직원이 퇴직 후에도 ID와 비밀번호를 1년간 더 사용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고 질타했다.
또 "우회 접속해서 불법적으로 정보를 빼내갈 수 있냐"며 "중요 자료를 인터넷망PC에 저장해 두니 외부에서 침입해 자료를 빼간거 아니냐"고 따져물었다.
김장겸 의원도 "각 출연연의 정보보안 인식이 허술한 것 아니냐"며 "아주 충격적인 일이고 문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백 원장과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은 정보 보안을 강화를 약속했다.
앞서 NST 감사위원회는 식품연의 암호화폐 채굴 및 연구자료 유출 관련 형사고발 조치하고 감사에 착수했다.
식품연 관계자는 당시(9월 초) “내부 점검 중 문제를 발견해 NST에 감사를 요청한 건으로 감사 결과에 따른 징계위원회 개최 등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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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네이버 N골프, 아마추어 골프대회 '2024 빗썸 핸디캡 클래식' 참가자 모집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다음달 10일까지 서원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4 빗썸 핸디캡 클래식'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22일 열리는 '2024 빗썸 핸디캡 클래식'은 빗썸과 네이버 N골프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프로골프대회 수준의 코스 세팅과 다양한 부상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회는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 점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며, 216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경쟁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핸디캡 기준 3개 그룹으로 구분해 경기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 점수 기준 △A그룹, 핸디캡 ~9.9 △B그룹, 핸디캡 10~19.9 △C그룹, 핸디캡 20 이상으로 그룹을 나눠 순위를 매기는 핸디캡 매치를 벌인다. 여기에 그룹 통합 스트로크 매치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포츠 공식 블로그 게시글 "2024년 빗썸 핸디캡 클래식 골프대회" 내 신청 양식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자격은 빗썸 회원 중 네이버 MY골프 공인 핸디캡을 발급받은 2000년 이전 출생자이다. 단, 프로단체 및 프로자격증 소지자,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선수권부 및 시니어부 선수 등에 해당하면 출전이 불가하다.
대회 참가자는 '빗썸 추천인 이벤트'를 통해 결정된다. 참가 신청서에 각자 확보한 추천인을 많이 기재한 순으로 각 핸디캡 그룹별 인원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 인원은 11월 13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위한 상금과 푸짐한 부상도 마련돼 있다. 스트로크 통합 및 각 그룹 상위 3인, 롱기스트·니어리스트 남녀 그룹별 각 1인에게는 총 3천만원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을, 홀인원 기록 참가자에게는 1억원의 특별상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공, 골프 모자, 우산 등 푸짐한 기념품과 저녁만찬이 제공될 예정이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프로 대회 수준의 라운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상자산 투자자에게는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빗썸은 아마추어 스포츠, e스포츠 등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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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일 코인, 18분만에 236→3500원… 이상거래 의혹에 이복현 "살펴보겠다"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된 '어베일(AVAIL)'의 이상거래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또 한 번 제기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어베일은 지난 7월 말 빗썸에 신규 상장된 가상자산으로, 상장 당시 18분 만에 1383% 가량 가격이 뛰어 논란이 된 가상자산이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투자 세력의 개입으로 한국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17일 금융감독원 대상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인 7월 23일 빗썸에 상장된 어베일 코인이 236원짜리가 18분 만에 3500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다음 날 다시 284원이 됐고, 지금은 178원이다"라며 이상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민 의원은 이른바 '검머외(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소셜미디어 계정을 언급했다. 어베일 코인이 급등했다가 폭락했을 당시 트위터에서는 '검머외 캐피탈'이라는 투자자가 "한국인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투자자는 외국인 투자자들과 결탁해 국내 거래소인 빗썸을 유동성 창구로 활용, 수십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는 의혹을 받는다.
민 의원은 "이 사람들('검머외' 등)의 수법이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코인을) 받아 가지고 한국에서 비싸게 팔아서 차익을 남기고, 이후 폭락한 어베일을 다시 사서 투자자들에게 되돌려주는 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이 같은 사례는 단순한 '상장 빔'이 아니라고 했다. '상장 빔'이란 거래소에 가상자산이 신규 상장했을 때,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상장 직후 시세가 급등하는 현상을 말한다. 어베일의 경우 단순 상장 빔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민 의원은 "이 건에 대해서 빗썸은 '상장 빔'이라고 말한다"며 "상장 빔이라면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가격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하지만 이 코인은 우리나라에서만 급등했고 외국에서는 급등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베일 사태를 이른바 '설거지'로 표현했다.
이에 대해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적하신 내용은 저희도 보고 있다"고 답했다.
또 민 의원은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를 할 수 없음에도 불구, 외국인이 사실상 차명거래에 준하는 방식으로 시세 차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이는 곧 한국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졌다는 설명도 더했다.
민 의원은 "빗썸에 외국인 119명이 동원돼 차명거래를 했고, 그들이 36억원을 가져갔다"며 "그게 바로 한국 투자자들의 피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원인으로는 빗썸의 이상거래감시시스템 문제를 꼽았다. 민 의원은 "빗썸 거래소의 자체 감시로는 문제가(한계가) 있다. 2년 전 아로와나토큰 사건 때와 본질적으로 방식이 똑같다"며 "(당시도 현재도) 빗썸의 이상거래감시시스템이 전혀 감지를 못했다"고 말했다.
민 의원에 따르면 빗썸은 특정 가상자산 전체 거래량의 5% 이상이 '이상거래'로 의심될 때 해당 가상자산을 이상거래 대상으로 분류한다. 그런데 어베일 전체 거래량에서 빗썸이 차지하는 비중은 6.8% 내외다. 따라서 이는 사실상 이상거래 탐지를 안하겠다는 의미라고 민 의원은 해석했다. 단, 이와 관련해 빗썸은 이상거래 탐지 기준이 외부로 알려지면 악용될 여지가 있어 비공개라는 입장이다.
민 의원이 "빗썸 거래소의 무책임한 운영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발언하자 이 원장은 "빗썸에 대해선 저희가 검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한 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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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 '투톱 체제' 여전… 코인마켓, VASP 갱신 앞두고 생존 고군분투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 업비트와 빗썸 두 대형 거래소가 시장의 약 98%를 점유하는 가운데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중소형 거래소들이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생존 방식을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7일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업비트와 빗썸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98%에 달한다. 이는 지난 3분기 평균 점유율인 96%에서 더욱 상승한 수치로 두 거래소의 시장 장악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해 초부터 고팍스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 신고서 수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인원과 고팍스는 여러 시장 상황이나 여러 정책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점유율 반등을 이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 같은 '2강' 체제는 실상 지난해부터 계속돼 왔다.
올해 말에는 5개의 원화마켓 거래소 모두 VASP 갱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코인원과 코빗, 고팍스는 각양각색의 생존법을 보이고 있다.
◇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던 코인원, 수수료 무료 시행…점유율 회복 사활
우선 코인원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한시적으로나마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했다. 수수료 정책에 있어서는 보수적인 태도를 견지해 왔던 코인원에는 큰 변화다.
지난해 10월 빗썸이 처음으로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펼치면서 이후 코빗과 고팍스가 수수료 무료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지만, 코인원은 당시 5대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 수수료를 기록했을지라도 수수료 정책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거래 수수료를 미리 입금하면 수수료를 할인을 해주는 얼리버드 이벤트까지 여는 등 본격적으로 수수료 경쟁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최근 수수료 정책과 관련해 "고객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춘 만큼 거래량 증대를 기대와 함께 신규 고객층의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원은 그간 VASP 갱신을 앞두고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소위 거래소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 자금세탁방지 컨설팅 전문기업 에이블컨설팅과 진행한 AML 고도화 프로젝트를 지난 7월 완료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코인원은 RA(위험평가)모델 및 요주의리스트 필터링 고도화, STR(의심거래보고)룰을 신설했다. 또한 STR 담당자들을 본사 사옥으로 합류시키면서 2021년 설립 이후 별도 사무실에서 운영하던 AML센터도 내재화했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의 맞춤형 AML 시스템 고도화를 요구한 바 있는데, 이에 발맞춰 코인원은 AML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에 VASP 갱신은 무리 없이 진행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지배적 시각이다. 다만 코인원의 수수료 정책이 점유율 상승효과까지 이어질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 2분기 때 수수료 인하 단행한 코빗, 거래소 편의성 강화에 주력
코빗의 경우 거래소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에 최근 주력하는 모습이다. 코빗은 지난달 30일 본인 인증 방식 안에 금융인증서를 추가했다.
코빗은 기존에도 ARS 전화, 구글 OTP, 신한인증서, 네이버 인증서 등 다중 인증 방식을 적용해 왔는데, 금융인증서까지 추가하면서 인증 과정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 금융감독원 출신과 김·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들로 이상 거래 상시 감시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에 맞춰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 대응체계를 구축해 가상자산 사업자의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조치다.
또한 코빗은 최근 신규로 개발한 이상 거래 상시 감시 시스템을 이용해 이상 거래 탐지에 필수 정보인 호가 정보를 수집 및 적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이상 거래에 해당하는 특정 기준에 부합하는 거래를 적출하고 있어 이상 거래 감시 및 적출, 관리까지 이상 거래 탐지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할 계획이다.
코인원과 다르게 코빗이 최근 들어 거래소 내외 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것은 지난 4월 이미 거래 수수료 인하를 단행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0.05%의 거래 수수료로 5대 거래소 중 빗썸(0.04%) 다음으로 거래 수수료가 낮다.
고팍스는 거래소 환경의 개선이나 수수료 정책보다는 우선적으로 VASP 갱신을 위한 주주 변경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고팍스는 지난해 3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주주 변경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수리받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바이낸스의 지분을 줄이는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고팍스의 입장에서는 채권단 설득을 통해 부채를 최대한 줄이고 메가존에 인수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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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기관 수요 증가에 '업토버' 연출 가능성↑… 9000만원선 안착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이 3일 연속 상승세를 타면서 9000만원선에서 안착하는 모습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기관의 수요 증가,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에 의해 비트코인이 10월 강세장을 보이는 '업토버(Up+October)'를 연출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17일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후 2시25분 기준, 전일 대비 0.23% 하락한 9140만원대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지난 14일 4.5%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더니 15일에는 9000만원선을 76일 만에 재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16일까지 9000만원선 위에서 거래되는 모양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폴리마켓 기준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은 최근 50%를 다시 넘어서면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모습이다.
이외에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고, 고래들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증가하고 있는 점이 업토버 상승 요인으로도 꼽힌다.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크립토퀀트는 "강력한 기관 수요, 고래 보유량 증가, 계절적 요인 등에 따라 비트코인 강세장이 도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하루에 8000비트코인(BTC)가량을 매수했다"며 "이는 지난 7월21일 이후 최대 일일 매수량"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또한 채굴자와 거래소를 제외한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7만BTC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년 동안 고래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면서 "현재 365일 이동평균선을 상회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이들은 "비트코인 랠리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4분기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유리한 시기"라고 말했다.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는 '탐욕' 단계에 위치해 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이날 크립토 탐욕·공포 지수는 전일보다 2포인트 내린 71포인트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투자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회사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이날 기준, 거래소들의 순 입출금량은 지난 7일간의 평균 수치보다 높다.
일반적으로 순 입출금량은 거래소로 입금된 코인의 양에서 출금된 양을 뺀 값으로 현물 거래소의 경우 값이 높을수록 코인의 매도 압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선물 거래소의 경우 변동성 리스크가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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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트캐피탈, 보안 문제 발생… 빗썸·코인원, RDNT 투자유의 촉구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라디언트캐피탈(RDNT)에서 보안 관련 문제가 발생했다.
17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은 공지를 통해 보완 관련 문제로 라디언트캐피탈 거래를 유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거래소들은 "라디언트캐피탈 관련 보안이슈가 발생한 정황이 확인됐다"라며 "투자시 가상자산의 시세 변동성 증대가 우려되어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웹3 전문 보안 업체 앤실리아는 래디언트캐피탈 컨트랙트에 문제가 생겨 1600만 달러 이상이 외부 이체된 상태라고 경고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피해 규모는 현재 5100만 달러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 업체 퍼즐랜드는 누군가가 피싱을 당했거나 컴퓨터 손상으로 인한 프라이빗키 유출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빗썸과 코인원에서는 라디언트캐피탈의 입출금이 중단된 상태다. 입출금 중단과 무관하게 거래는 정상적으로 지원되며, 입출금 재개 시점은 네트워크 안정성 확인 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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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공개… 100.33% 초과 보유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2024년도 3분기 가상자산 실사 보고서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올해, 코인마켓거래소들이 잇따라 폐업과 영업 종료 발표하며 시장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포블은 이번 실사를 통해 투자자 보호와 투명한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와 같은 분기별 실사는 금융권의 실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투자자의 예치 자산을 보호하고 각종 보안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 방점이 있다.
이번 실사는 10월 1일 자정을 기준으로 포블이 보유한 60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실사 과정에서는 고객이 예치한 가상자산 지갑의 자산 수량을 확인하고, 회사가 고객의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콜드월렛과 핫월렛의 잔액을 조회하여 정확한 실제 보유수량을 검증한다.
핫월렛은 인터넷망에 연결되어 온라인 상태에서 입출금이 바로 가능한 전자지갑을 의미한다. 반면 콜드월렛은 인터넷망으로부터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오프라인 상태에 놓인 전자지갑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콜드월렛은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셈이다. 월렛을 나누어 자산을 보관하는 방식은 보안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금융감독 당국에서도 핫월렛과 콜드월렛의 비율을 80:20으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가상자산 실사 결과에 따르면, 포블은 고객에게 지급할 가상자산 대비 약 100.33%의 예치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포블이 고객의 자산 인출 요청에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포블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상자산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블은 가상자산사업자(VASP) 연장을 위한 사전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이번 실사 보고서는 포블이 17일 게시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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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이용자들에게 리워드 지급하는 웹3 생태계 환원 프로젝트 실시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주)가 이용자들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웹3 생태계 환원 프로젝트를 실시, 오는 11월 7일까지 ‘운동회 퍼즐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슈퍼워크 운동회 퍼즐 맞추기는 NFT 신발을 보유한 이용자들이 다양한 슈퍼워크 인앱 활동을 통해 퍼즐 조각 수집에 필요한 활동 포인트(AP)를 모아 운동회 퍼즐을 완성시키는 이벤트로 슈퍼워크 앱 내 ‘시즌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활동 포인트는 △아이템 구매 및 사용 △NFT 신발 제작·업그레이드·소각 △장비 강화 △슈퍼즈 미션 수행 △래플 응모 △팀워크 패스 구매 △이용자 간 상품 거래 △스킨 해제 및 교체 등을 수행 시 지급된다.
슈퍼워크는 이벤트 종료 시점인 11월 7일 23시 59분을 기준으로 누적 활동 포인트를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현금화가 가능한 슈퍼워크 토큰(GRND)으로 환산한 후 8일 오전 2시까지 참여자 전원에게 자동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2주년 오프라인 밋업에서 발표한 웹3 생태계 환원 프로젝트에 따라 슈퍼워크 이용자들의 웹3 생태계 기여 활동으로 인해 창출되는 가치를 다시 웹3 생태계에 환원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슈퍼워크는 운동회 퍼즐 맞추기를 기점으로 올 3분기 획득한 광고 수익과 아비트럼 재단으로부터 수령한 그랜트(사업 지원금) 전액도 이용자들에게 분배하는 웹3 생태계 환원 프로젝트 이벤트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워크 김태완 대표는 “웹3에 대한 관심과 슈퍼워크에 적극적인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창출된 가치만큼 생태계에 환원하는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여 구성원들의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워크는 2022년 서비스 론칭 때부터 웹3 이용자들이 슈퍼워크에서 가치를 창출할수록 더 큰 보상과 이용 경험으로 되돌려주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 이를 기반으로 월간 재사용률 90%에 육박할 정도로 안정적인 웹3 생태계를 유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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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두 달 반 만에 9000만원 뚫자…'코인 테마주' 강세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 가격이 지난 8월 초 이후 두 달 반 만에 9000만원 선을 돌파하면서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6일 오후 2시 40분 뉴온은 전거래일 대비 29.63%(64원) 오른 280원을 기록했다. 뉴온(123840)은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을 사업 목적으로 하는 케이씨엑스(KCX)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어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된다.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기술투자(041190)도 전거래일 대비 1.87%(140원) 상승한 7630원에 거래됐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도 전거래일 대비 0.35%(30원) 오른 8530원을 기록 중이다.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자체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역시 대표적인 가상자산 테마주로 간주된다.
이날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난 8월 2일 이후 약 76일 만에 9000만원 선을 넘어섰다. 16일 오후 3시 5분 현재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9087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는 비트코인에 대한 우호적 입장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 지난 7월에는 직접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도 참석해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 자산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15일(현지시간)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 확률은 57.6%를 기록했다. 이는 7월 말 이후 최고치로,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의 당선 확률을 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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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힙스(HIBS)·미네랄(MNR) 2개 프로젝트 거래유의 종목 지정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암호화폐 프로젝트 힙스(HIBS), 미네랄(MNR)을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는 15일 공지를 통해 거래유의 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힙스와 미네랄을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2개 프로젝트의 유의종목 지정 사유에 대해 "유지심사 과정에서 가상자산 관련 중요사항이 공시되지 않고 정당한 사유업이 임의로 변경하는 행위가 반복된 것이 확인됐다"며 "또한 발행/운영 주체 관련 이슈 및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거래소에서 해당 가상자산들은 약 2주간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되며, 검토를 거쳐 향후 거래유의 종목 지정 연장, 해제 또는 거래지원 종료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힙스와 미네랄은 거래유의 종목 지정에 따라 현재 코인원에서 입금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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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융 혁신 선도하는 박주원 블록오디세이 상무, 넥스트 파이낸스 전문가로 주목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최근 금융업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국내 넥스트 파이낸스 분야를 이끄는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주원 상무(㈜블록오디세이)가 주목받고 있다.
박 상무는 동국대학교에서 핀테크 블록체인학 박사 학위를, 아주대학교에서 금융 MBA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이론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이후 ㈜블록오디세이에서 상무로 활동하며 디지털 전략 및 신기술 기반 신사업 기획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블록체인과 NFT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금융 혁신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으며 대한민국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다.
그의 주요 경력으로는 메가존 디지털, 전북은행 및 우리은행 등에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신기술 기반의 사업 수립 및 실행, 글로벌 혁신 전략 수립 등 넥스트 파이낸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박 상무는 또한 메가존에서 국가기관 주관의 디지털 핀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금융 플랫폼 혁신을 선도해 왔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마이데이터 사업 등을 통해 금융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박주원 상무의 역량은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솔루션 개발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그는 STO(증권형 토큰) 개발 및 운영, 디지털 자산과 Meta-finance 구축 등 금융과 IT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그의 리더십 아래 ㈜블록오디세이는 국내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 상무는 “디지털 전환과 신기술의 융합은 금융업계의 필수 과제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금융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 금융의 패러다임을 주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 금융 혁신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박주원 상무는 넥스트 파이낸스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내외 금융업계에 혁신적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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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NARA 재단, 'UBI NETWORK' 이어 DeFi 서비스 'UBI FARM' 정식 출시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NFTNARA 재단이 운영하는 AI 기반 회원 간 바이럴 광고 플랫폼인 UBI NETWORK가 새로운 DeFi 서비스인 'UBI FARM'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 발표는 재단의 혁신적인 디지털 경제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목표의 일환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UBI NETWORK는 2024년 12월 18일, 회원들 간의 무료 바이럴 광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00만 개의 $UBZ 코인이 채굴된 상태이다.
UBI NETWORK는 유저들에게 여러 기여 활동을 통해 채굴파워(MP, Mining Power)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광고를 업로드하거나 시청하는 활동, SNS 공유, 친구 초대를 통해 새로운 회원을 유치하는 등의 방식으로 채굴파워를 얻으며, 이를 바탕으로 $UBZ 코인을 채굴할 수 있다. NFTNARA 재단이 UBI NETWORK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회원들에게 기초소득(UBI, Universal Basic Income)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무료 바이럴 광고에 참여하고 커뮤니티를 확장하는 방식으로 $UBZ 코인을 획득하는 시스템이 운영되어 왔다.
이번에 발표된 'UBI FARM'은 약 2년여의 준비와 기술 검증을 거쳐 공식 출시된 서비스로, 스테이킹을 기반으로 한 이자농사(Yield Farming) 기능을 제공한다. 유저들은 USDT와 같은 암호화폐를 UBI FARM에 스테이킹함으로써, 예치된 자산에 대해 매일매일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킹된 자산은 DeFi 투자 및 봇 트레이딩과 같은 다양한 투자 활동에 활용되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UBI FARM은 최근 DeFi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트레이딩 시황 분석 및 추세 분석에 적용, AI와 인간 전문가가 협력하여 더 나은 수익을 창출하는 독창적인 모델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스테이킹에 참여한 유저들은 UBI FARM의 dApp을 통해 스테이킹 현황과 이자농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NFTNARA 재단은 이번 UBI FARM 출시에 이어, 향후에도 UBI NETWORK를 통해 회원들의 기초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을 보다 광범위하게 응용하여 다양한 이자농사 방법을 도입하는 등 회원들에게 더 나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NFTNARA 재단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과 DeFi 생태계에서 한층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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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소프트-로똔다, 부리또 월렛 협력 위한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엔트리소프트와 로똔다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부리또 월렛의 온체인 통합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엔트리소프트는 사용자 생태계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IT 기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스포츠 베팅의 WEB3.0 버전 개발을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는 한국과 글로벌 스포츠 베팅 시장의 현황을 반영한 전략적 결정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에서는 엔트리소프트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부리또 월렛의 사용자 모집과 콘텐츠 제공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반면, 로똔다 측은 엔트리소프트의 오픈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기술적 자문과 온체인 통합을 지원하며, 지갑의 유동성 확보와 사용자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사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엔트리소프트의 WEB3.0 스포츠 베팅 솔루션 개발과 함께, 양사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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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 완료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ISMS 인증을 가상거래소업계 최초 획득한 고팍스는 최근 진행된 갱신 심사를 통과해 인증 유효기간을 2027년 10월까지 연장했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 게 운영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증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 감독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는 인증기관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ISMS 관리체계 4개 분야, 보호대책 12개 분야 인증기준 80개(세부항목 282개(가상자산 특화 항목 45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ISMS 인증심사는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고 인증심사결과는 인증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게 된다.
앞서 고팍스는 기존에 유지 중인 ISO/IEC 27001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을 지난 7월에 인증 갱신을 완료한데 이어, 이번에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갱신 인증까지 완료하게 됐다.
조영중 대표는 “고팍스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위해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해 왔으며, 정보보호와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시스템에 투자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며 "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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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추적해 정확한 심리검사, 결과는 블록체인으로"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라온시큐어가 옴니커넥트와 함께 시선 추적 기반 인공지능(AI) 심리검사로 분석한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BTI) 등 다양한 심리 분석 결과를 블록체인 디지털 ID로 발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시선추적 및 AI 심리측정 서비스 기업인 옴니커넥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시선 추적 기반 심리 측정 결과를 '옴니원 디지털 ID'로 발급해 이를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자들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기존 지필 심리 검사 대비 빠르고 왜곡 없는 심리 측정을 받고 측정 결과를 디지털 ID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는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돼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은 디지털ID 시스템을 직접 구축 하지 않고도 각종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옴니커넥트의 '마인드게이즈'는 시선의 움직임을 AI로 분석해 응답 왜곡 없이 간편하게 검사자의 성격, 정서, 주의 집중도 등을 측정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양사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와 마인드게이즈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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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암호화폐 규제 2단계 전환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한국의 금융위원회(FSC)는 한국의 암호화폐 규제 2단계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습니다. 2024년 9월, 관계자들은 이 프레임워크가 비즈니스 활동을 규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서는 합법적인 계정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합니다. 이를 통해 보다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가상자산 공간에 계좌가 제대로 도입되어야 할 때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분야가 전통 금융과 결합한 만큼 '공평한 경쟁의 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영향력
한국은 최근 증권형 토큰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당국은 자본시장법에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정을 명확히 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다양한 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글로벌 표준을 준수하는 규칙을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FSC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은 비트카지노와 같은 온라인 베팅 플랫폼에서 시행되는 자금세탁방지(AML) 및 고객알기제도(KYC) 조치를 개선합니다. 여기에는 가상자산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엄격한 절차가 포함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국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규칙이 다른 국가와 일관성이 있음을 보장할 것입니다.
◆암호화폐 사기에 대한 한국의 입장
한국의 가상자산 합동수사단이 암호화폐 사기에 맞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들은 2023건의 사기와 관련된 1억 7천만 달러의 자산을 압수했습니다. 또한, 암호화폐 관련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18명을 체포하고 41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범죄를 해결하는 데 있어 팀의 효율성을 입증했습니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수사관들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의 기관과 함께 사치품을 회수했습니다. 여기에는 고가의 자동차와 강남과 같은 부유한 지역의 부동산이 포함되었습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가 주목할 만한 사건에 초점을 맞췄고, 그 결과 거액의 자산을 압수하고 많은 사람을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법률을 개선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한국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공급자와 사용자의 성장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에 적응하려는 한국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한국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
지난 수년간 한국의 암호화폐 산업은 혁신과 규제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한국은 열정적으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 2017년에는 거래와 투자가 증가하며 경제가 활성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과 함께 정부는 잠재적으로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사기 및 사기를 방지하기 위해 더 엄격한 법률을 제정해야 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정부는 보다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비트카지노와 같은 온라인 카지노 플랫폼에서 투자자와 플레이어를 위한 보다 안전한 암호화폐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더욱 발전된 규제 준수에 영향을 미치고 시장 수요를 촉진하여 혁신과 커뮤니티 참여를 촉진합니다.
한국의 접근 방식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국가와 산업의 미래는 여전히 밝습니다. 올바른 조치를 통해 혁신을 위한 노력은 향후 더 많은 자산과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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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포블, RWA의 성장성 주목… "글로벌 시장 적극 발굴하겠다"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RWA(실물연계자산)가 금융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함에 따라,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겠다며 11일 발표했다.
RWA는 실제 존재하는 유·무형 자산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가치를 부여하기 어려웠던 자산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으며, 대형 자산을 조각으로 나누어 누구나 쉽게 투자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러한 토큰화는 유동성을 높이고, 보다 투명한 자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웹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웹3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권의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2024년 1분기에는 법정화폐 중 처음으로 달러의 거래량을 넘어서기도 했으며,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국 거래소의 거래량 역시 꾸준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포블은 과거 STO(토큰증권)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RWA 시장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활용 확대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포블의 안현준 대표는 “최근 개최되었던 대형 블록체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와 소통하며 RWA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포블은 새로운 웹3 흐름에 맞춰 이용자들의 기술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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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원화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서비스 오픈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원화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7월 19일 시행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가상자산거래소는 이용자의 원화 예치금에 대해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빗썸은 연 2.2%의 이용료를 지급하기로 공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빗썸은 해당 예치금 이용료 지급 방식으로 '즉시 받기'를 통한 수시 지급과 정기 지급, 두 가지 방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시 지급은 매일 1회 언제든 이용료를 '즉시 받기'로 신청해 받는 방식이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스스로 이용료 지급 시기를 정할 수 있어 유연한 자산 운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이용료를 더한 금액으로 다시 이용료가 산정되는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기 지급은 이용자가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매 분기 이용료를 받는 방식이다. 지급 일정은 1월, 4월, 7월, 10월의 10일이 될 예정이다.
예치금 이용료 즉시 받기 신청은 '자산현황' 혹은 '원화입출금' 화면에서 쌓인 예치금을 확인 후 '지급받기'를 선택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즉시 받기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서비스 개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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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수익률도 상금"… 코인원, '수익률 인증 챌린지' 펼친다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커뮤니티 신규 기능인 '수익률 인증하기' 출시를 기념해 '수익률 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익률 인증하기'는 코인원 커뮤니티 내 게시글을 통해 다른 이용자에게 자신의 가상자산 투자 수익률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코인원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수익률 인증 챌린지'는 오는 20일까지 커뮤니티 내 수익률 인증 게시글 작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게시글 작성 화면에서 인증하고 싶은 가상자산의 태그 또는 '전체' 항목을 선택, '수익률 인증하기'를 누르면 수익률 정보 박스가 생성된다. 이후 수익률 현황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코인원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중 각 20명을 랜덤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고 수익률 및 최저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각 1명에게는 25만 원 상당의 상금을 준다. 또한 가장 많은 수의 가상자산 종목 수익률을 인증한 회원 2명과 수익률 및 평가손익 숫자에 7의 개수가 가장 많은 회원 10명에게도 각각 15만 원, 7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렸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25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상금은 30일(수) 일괄 지급한다.
코인원 커뮤니티 담당자는 "수익률 인증 기능을 통해 커뮤니티 유저 간 신뢰도가 높아지고, 이야기 주제도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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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 앞두고 고파이 채권단 막바지 설득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이달 말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앞두고 '고파이' 채권단을 대상으로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현재 고팍스는 1000억원이 넘는 고파이 부채를 줄여 메가존에 인수돼야 하는 상황이다. 현 대주주인 바이낸스의 지분율을 낮추는 게 금융당국이 요구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조건이기 때문이다.
고파이 채권단 설득에 실패해 메가존 인수가 불발되면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마칠 가능성은 요원해진다.
"비트코인 2023년 1월 시세로 현금 상환"…고팍스, 채권단에 동의 요청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4일 온라인으로 고파이 투자자 간담회를 열었다. 고파이는 고팍스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로, 지난 2022년 말 FTX 파산 사태 여파로 출금을 중단했다.
간담회와 함께 고팍스는 '고파이 합의 계약 동의 요청' 서한을 채권단에 발송했다. 서한의 주요 내용은 고파이 투자자들의 예치 잔액을 2023년 1월 20일 가상자산 시세에 맞춰 '현금으로' 상환하는 것이다.
2023년 1월 20일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806만8000원이다. 현 시세(8400만원대)의 3분의1 수준이다. 당시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205만6000원으로, 현 시세(327만원대)에 비해 37% 떨어진 가격이다.
이에 고파이 투자자들로 구성된 채권단은 반발에 나섰다. 애초에 가상자산을 예치했으므로 고파이 투자자들 대부분 가상자산으로 묶인 자금을 돌려받기를 바라고 있으나, 고팍스가 현금 지급안을 제시한 탓이다.
갱신신고 서류 제출까지 보름 남아…채권단 설득이 유일한 '키'
그러나 고팍스는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고팍스의 가상자산사업자 자격 만료일은 오는 12월 8일이지만 갱신신고 서류를 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날짜는 이달 24일이다. 현재 보름 여밖에 시간이 남지 않은 상황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를 위한 조건으로 고팍스에 지분 정리를 요구해왔다. 현재 고팍스는 지분 67.45%를 보유한 최대주주 바이낸스가 '메가존'에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FIU가 바이낸스 지분율을 10% 미만으로 낮추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고팍스는 갱신신고 시기까지 이 같은 지분 정리안을 확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분 구조를 정리하려면 메가존의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파이 채권단의 자금을 2023년 1월 시세에 맞춰 현금으로 상환하는 방안은 메가존과 바이낸스가 합의한 내용이다. 채권단 설득이 절실한 이유다.
메가존에 매각하는 것 외 다른 선택지가 없는 것도 고팍스가 채권단 설득에 나선 또 하나의 이유다. 메가존은 알려진 시장가치보다 높게 고팍스 인수가를 책정한데다, 고팍스가 메가존 외 다른 인수자를 찾을 물리적 시간 자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고팍스는 △이미 두 차례에 걸쳐 고파이 미지급금 일부를 지급한 점 △이미 지급한 자금 일부를 더하면 2023년 1월 시세로 현금을 지급해도 원금 회복은 가능한 점 등을 들어 고파이 채권단을 설득 중이다. 앞서 고팍스는 지난해 고파이 미지급금을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하면서 미지급금의 52% 가량을 채권단에 지급한 바 있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고팍스가 제네시스 캐피탈(고파이 자금이 묶여 있는 협력사) 채권을 팔아 고파이 미지급금 일부를 지급한 것이라 제네시스 캐피탈이 (고팍스에) 채권을 상환해도 남아있는 고팍스 부채가 더 많다"며 "부채를 줄여 메가존에 인수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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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곤(ANT) 재단 해산… 고팍스, 11월까지 이더리움 상환 지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아라곤(ANT) 거래 지원을 종료하고 이더리움(ETH) 상환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아라곤 재단의 방침에 따른 것으로, 2023년 11월 2일 발표된 ‘A New Chapter for the Aragon Project’라는 블로그 글에서 해당 내용을 알린 바 있다.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아라곤 재단 해산과 ANT 보유자들에 대한 ETH 상환 진행 계획이 담겼다.
이에 따라 ANT는 현재 거래소에서 10월 9일 오후 3시부터 입금이 중단되었으며 오는 20일 0시에 거래와 출금 지원이 종료된다.
거래 종료는 발행 주체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보기 힘든 문제 또는 외부 효과가 발생한 경우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이뤄진다. ANT는 상환 홈페이지를 통해 0.0025376 ETH / ANT의 비율로 상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팍스는 아라곤(ANT) 보유 고객을 위해 이더리움 상환 절차를 대행하며,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까지 상환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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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세이빙, 코인원 거래소와 '무료 1+1 이벤트' 실시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대표 이장우)이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과 공동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양사 이용자에게 다양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는 비트세이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여자는 비트세이빙의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인 '세이빙 프라임'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코인원 거래소에서 가상자산 매수 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를 전액 페이백 받을 수 있다.
2021년에 론칭한 비트세이빙은 디지털 자산 적립식 투자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적립식 투자는 변동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자산에 적합한 투자법으로, 시장의 단기적인 변동성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세이빙 프라임’은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저금 비율을 전략적으로 자동 조정하는 스마트 저금통을 포함하고 있다. 비트세이빙에 따르면 스마트 저금통은 시장의 과열, 기회 기간을 분석해 디지털 자산의 가격이 낮을 때 더 많이, 비쌀 때 더 적게 구매하여 2022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매일 스마트 저금통을 이용한 적립식 투자는 일반 정액 적립식 투자 대비 수익률이 3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비트세이빙 대표는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이 어려웠던 분들이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원과 함께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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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군 장병 및 취약 계층 대상 맞춤형 투자자 교육 강화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군 장병 및 고령자 등 가상자산 관련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8일 밝혔다.
DAXA는 지난 8월,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단 예하 2개 대대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소개 및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주제로 방문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육에는 군 장병 120 여명이 참석했으며, DAXA 자문위원인 조재우 교수와 황석진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7월, 가상자산 연계 특정 사기 범행의 주된 피해자층으로 알려진 고령자를 대상으로 ‘로맨스 스캠 방지 카툰 리플릿’을 제작해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전국 회원기관(343곳) 등에 배포한 데 이은 DAXA의 맞춤형 투자자 교육 활동의 연장선이다.
군 장병 교육 시행의 배경으로는 다수의 군 장병이 해당하는 20대 청년층이 금융투자 소득에 대한 관심이 높고, 최근 부대 내 휴대전화 반입이 허용되고 봉급이 인상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장병들의 투자가 활발해졌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가상자산은 청년층에게 친숙한 투자자산일뿐더러, 시간대를 불문하고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군 장병의 투자 수단으로 주로 선택되고 있어, 올바른 투자를 위한 교육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와 관련, DAXA는 지난 4월 금융감독원과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 사례 7선‘ 사례집을 공동으로 발간한 바 있으며,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진행될 금융감독원의 군 장병을 위한 맞춤형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DAXA는 군 장병은 물론, 고령자 등 정보 접근이 제한적인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활동을 강화하여, 가상자산을 악용하는 연계 범죄로부터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에서 건강한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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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UZNEX) 외부 상장 평가 기관 위촉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원은석, 목원대 교수)가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우즈넥스(UZNEX)의 외부 상장 평가 기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난 2024년 8월 우즈넥스 운영사인 (주)코베아그룹과의 MOU체결 이후 이루어진 구체적인 협력이다. 위촉에 따라 우즈넥스가 상장 및 거래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 IDAC)는 국내외 유망한 가상자산을 발굴 평가해 우즈넥스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IDAC은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공헌, 문화예술, 교육 및 환경 등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로 디지털 자산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활동 지평을 넓히는 '모두의 NFT' 프로젝트와 가상자산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Crypto Can Change' 프로젝트 등 디지털 자산에 기반을 둔 다양한 ESG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주)코베아그룹은 우즈베키스탄 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를 획득한 한국 기업으로 2021년부터 우즈넥스(UZNEX)를 운영하며 약 3년 동안 우즈베키스탄 내국인을 대상으로 B2C 서비스를 진행해 오면서 서비스 안정성과 유저 풀을 갖춰 왔으며, 올해 10월 UZNEX2.0으로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서 글로벌 유저를 대상 안정적인 B2C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우즈넥스는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USDT를 기반으로 한 가상자산 거래 및 선물거래 서비스 ▶가상자산 예치(스테이킹) 서비스 ▶거래소 지갑과 연동되는 우즈넥스 카드(VISA/MASTER) 발급 ▶NFT 마켓 연동 서비스 등의 기능을 연내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코베아그룹의 이창용 회장은 "가상자산 규제로 인해 서비스 확산이 어려운 국내와는 달리 우즈넥스는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우즈베키스탄에 기반을 두고 있어 서비스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고 서비스 기획과 대응 또한 유연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옥토 은행(OCTO BANK)과 협력하여 다양한 금융 연계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가상자산 재단과는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IDAC 원은석 이사장은 "건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확한 평가 방법을 기획하여 신뢰도 높은 평가를 수행하겠다. 또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커뮤니티 구축과 디지털 자산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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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체 웁살라 가상자산 '센티넬프로토콜', 매수세 증가에 15% 급등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센티넬프로토콜(UPP)이 8일 급등세를 보였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센티넬프로토콜의 가격은 이날 오후 3시45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6% 상승한 92원대를 나타냈다.
센티넬프로토콜 토큰은 웁살라시큐리티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보안 플랫폼인 센티넬프로토콜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가상자산이다. 생태계 속 서비스 사용을 위한 통화에 사용되며 참가자들은 생태계 기여도에 따라 센티넬프로토콜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기도 한다.
이날 센티넬프로토콜은 오전 9시를 기점으로 매수세가 붙으면서 1시간 만에 최대 15%까지 급등했다. 매수세 증가로 인해 2시간 만에 이달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것이 가격 급등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4월 안랩 블록체인컴퍼니와 차세대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AML)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지난 7월에는 자체 AI(인공지능) 보안 서비스인 체인 키퍼를 삼성 블록체인 지갑에 연동하는 등 국내 가상자산 관련 보안 시장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기업이다.
쟁글에 따르면 센티넬프로토콜이 발행한 토큰의 시가총액은 총 465억원이며 총발행 한도는 5억개이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업비트에서만 99.9% 거래되는 등 '업비트 영향력'이 큰 가상자산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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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 발대식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지난 7일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썸즈업은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의 강점과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알리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빗썸의 새로운 경쟁력을 고민하는 빗썸의 대학생 홍보대사다.
총 20명을 선발한 이번 2기 썸즈업은 'Make Your Mark(너만의 발자취를 남겨라)'를 슬로건으로, 빗썸을 홍보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채널에 중점을 둔 1기와 달리 오프라인 중심의 활동으로 대중과 더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
썸즈업 2기는 7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7일까지, 총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선발 인원 외에도 썸즈업 1기 우수 멤버 4명이 '빗썸 엠배서더'로 합류, 2기 활동을 지원한다.
서포터즈 인원에게는 매달 지급되는 활동비 외에도 명함, 단체복 등이 담긴 웰컴키트와 거래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우수 활동팀에는 상금 500만원(1팀)을, 우수 활동자 4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빗썸 체험형 인턴, 또는 엠배서더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빗썸 관계자는 "열정으로 가득한 썸즈업 2기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며 "썸즈업 2기가 자신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빗썸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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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커뮤니티, 업스테이지와 한국어 코퍼스 데이터 공급 계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아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아하앤컴퍼니(대표 서한울)가 국내 대표 AI 기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가 개발 중인 초거대언어모델(LLM) 학습에 필요한 한국어 코퍼스 데이터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한 LLM ‘솔라’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빅테크 모델을 능가하는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이다. 지난달 차세대 LLM인 ‘솔라 프로’의 프리뷰 버전을 공개하며 기업용 AI 시장의 혁신을 예고하는 등 국내 AI 산업을 리딩하고 있다.
고품질 언어 데이터는 최신 기술로 구현된 LLM을 비롯한 AI 모델의 성능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즉 데이터의 품질이 좋아질수록 LLM의 성능도 향상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업스테이지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 중인 LLM과 고품질 한국어 코퍼스 데이터를 보유한 아하 커뮤니티가 만나게 됐다. 아하 커뮤니티는 법률, 세금/세무, 인사/노무, 의료, 약료, 반려동물, 치과,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 및 전문가의 신뢰도 높은 답변 데이터를 보유 중이며, 1차적인 데이터 가공(개인정보 제거 등)이 선행돼 고객사의 검수 편의성 확보와 학습 시 부적합한 답변 가능성을 줄여준다.
특히 아하 커뮤니티는 활동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부 정책에 따른 아하 지수 및 어뷰징 적발 알고리즘을 통해 답변자의 답변 퀄리티를 유지 중이며, 이 기준들을 통한 답변자 내부 랭킹 산정 등 콘텐츠 QC 정책을 통해 고품질 한국어 데이터 생산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아하 커뮤니티 서한울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AI 기업 업스테이지의 LLM 개발에 자사 한국어 코퍼스 데이터를 공급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업스테이지의 LLM 개발에 data provider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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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다양한 혜택 랜덤하게 받는 '랜덤박스' 오픈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받을 수 있는 '랜덤박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랜덤박스는 빗썸이 새롭게 선보이는 이용자 혜택 제공 프로그램이다. 럭키박스 같이 다양한 혜택을 무작위로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 입장에서 보상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랜덤박스는 획득 조건 및 지급 리워드에 따라 골드박스, 실버박스, 브론즈박스로 나뉜다. 각 랜덤박스는 이용자가 보유한 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며, 랜덤하게 구매 가격의 1배~100배의 포인트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외에도 다양한 리워드가 추가될 예정이다.
랜덤박스 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다채로운 고객 경험과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웰컴 미션',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랜덤박스는 가상자산거래소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서비스로, 이용자에게 혜택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랜덤박스와 혜택존을 통해 빗썸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즐겁게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표 차트 서비스도 선보였다. 국내 최고 수준의 속도 개선과 58개의 유용한 보조 지표를 새롭게 추가해, 시장 추세 변화 분석과 매도와 매수 신호 포착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네이티브 차트를 출시했다. 해당 기능은 안드로이드(AOS)에서 먼저 적용되며, 최신 버전 업데이트 후 빗썸 내 실험실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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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원 규모 비트코인 증정"... 증권플러스, 미션 달성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미션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미션 달성 이벤트는 증권플러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일일 미션'은 증권플러스를 꾸준히 이용하고, 다른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수록 유리한 미션이다. 핵심 이슈체크 등 증권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게시글에 댓글을 작성하는 등 증권플러스 앱 내 활동성에 따라 매일 최대 600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특별 미션'은 증권플러스 커뮤니티 내 게시글을 작성하는 미션이다. 이벤트 기간 게시글 작성 시 1회 한정 3000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으며, 게시글에 달린 '좋아요' 수에 따라 최대 30만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친구 초대 미션'은 기존 회원이 친구를 초대해 가입할 때마다 초대한 사용자와 신규 회원 모두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다.
미션 수행에 따라 적립된 마일리지는 5000 마일리지부터 비트코인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다. 이벤트 리워드 비트코인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만 19세 이상 업비트 고객확인(KYC)을 마친 회원이어야 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증권플러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관계자는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고객에게 긍정적인 이용 경험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투자 문화를 위해 증권플러스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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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 오디세이,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 정식 출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블록오디세이, 멜로우빈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JV) 올라운드 오디세이가 글로벌 댄스 컴피티션 플랫폼 ‘올라운즈’를 정식 출시했다. 베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올라운즈는 댄서, 팬, 주최사를 하나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정식 버전은 특히 앱 중심으로 출시돼 사용자가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베타 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들을 한층 더 개선하고, 팬 커뮤니티와 디지털 콘텐츠 확장을 목표로 하며,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댄서와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베타 버전에서 검증된 핵심 기능
올라운즈는 베타 버전에서부터 댄스 대회 정보 아카이브, 이벤트 생성 및 관리, 그리고 댄서 프로필 및 경력 관리 등 댄서와 대회 주최사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QR 티켓 시스템과 디지털 배지 발행을 통해 참가 신청과 경력 관리를 한층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댄서는 자신의 프로필과 ID카드를 생성하고, 대회 참여 이력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며, 팬과의 소통까지 가능하다. 또한 경연 신청 및 크루 등록 등 댄서 맞춤형 기능이 제공돼 베타 버전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 정식 버전에서 추가되는 기능
정식 버전에서는 기존 기능들이 더욱 강화됐다. 이벤트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개선돼 주최자는 참가 신청자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리스트 엑셀 다운로드 및 신청자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댄서 프로필 등록 및 관리 UI/UX 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아울러 팬과 댄서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 스트리밍 & 팬미팅 기능과 자유게시판, 방명록 기능이 추가되며, 팬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댄서를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 향후 업데이트 및 비전
올라운즈는 앞으로 디지털 콘텐츠 강화와 사용자 확대를 통해 플랫폼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IP 유통 플랫폼으로서 댄서의 디지털 콘텐츠 및 굿즈 수익화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라운즈는 단순한 댄스 대회 관리 플랫폼이 아닌 댄서, 팬, 주최사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댄서는 자신의 창작물과 경력을 보호받고,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 팬덤을 성장시키며 더 큰 성장을 이루게 될 것이다. 주최사 또한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대회 운영과 관리 시스템을 통해 댄스 문화를 디지털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을 열어갈 수 있다. 올라운즈는 이러한 혁신적인 환경을 통해 댄스 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월드 톱 브레이킹그룹 ‘진조크루’의 단장이자 진조크루 매니지먼트인 수퍼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김헌준 대표는 이번 정식 버전 출시에 대해 “전세계 댄서들을 위한 디지털 문화를 한국에서 일으키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댄서를 위한, 그리고 댄서와 팬이 함께 꿈꾸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라운드 오디세이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라운즈 플랫폼의 비전과 기능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Q&A를 통해 올라운즈의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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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오 코인' 카이아…새 메인넷 출시 후에도 '부진'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국내 대표 레이어1 카이아가 메인넷 출시 이후 기대와 달리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카카오(035720)와 네이버(035420) 계열사가 만든 클레이튼과 핀시아를 통합해 만든 카이아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불렸으나 총예치자산(TVL) 등 각종 블록체인 지표에서 약세를 보였다. 생태계를 구성하는 한 개발팀의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커뮤니티 신뢰도도 떨어진 모습이다.
4일 탈중앙화금융(디파이) 데이터 플랫폼 디파아라마에 따르면, 이날 기준 카이아의 총예치자산은 총 3870만달러(약 516억원)로, 지난 2021년 9월 클레이튼 기록한 TVL 최고치인 13억달러(1조7335억원) 대비 97% 급감했다.
당시 시장 상황이 호황기였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카이아의 TVL은 지난 8월 메인넷 출시 이후에도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탈중앙화애플리케이션(디앱)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카이아는 동일한 역할을 하고 있는 타 레이어1들과도 다르게 TVL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레이어1 수이와 앱토스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TVL이 증가하더니 지난달에는 공통적으로 역대 최고치의 TVL을 기록하기도 했다.
카이아는 지난 8월 메인넷을 오픈한 이후 지난달 카이아 생태계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1000만달러(135억원) 규모의 '카이아 웨이브'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카이아 생태계 발전 '키'로 불리는 라인 메신저와의 디앱 연동을 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카이아는 오는 4분기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디앱들을 라인 메신저 유저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미니 디앱)을 적용할 예정이다.
카이아 측은 최근 주요 지표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카이아 웨이브에 대한 관심도가 크고, 하반기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카이아 관계자는 카이아 웨이브와 관련해 "현재까지 400팀 이상의 빌더가 공식적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분기) 미니 디앱을 구축하는 것에도 최대한 많은 개발자를들을 지원할 계획이"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라인 메신저 상에서의 미니 디앱 출시에 대한 계획 변경 사항은 없다"며 "현재 37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카이아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업계에서는 카이아의 이 같은 계획에도 불구하고, 지표로서 나타나는 부진 외 생태계 내 신뢰도 하락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카이아의 메인넷 출시 시점부터 2분기에서 3분기로 변경된 바가 있다"며 "이 같은 단적인 예만 보더라도 일정이 제대로 이행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짚었다.
게다가 "카이아의 가격 하락 외 홀더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레이어1 시장 안에서 카이아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수이나 앱토스 등 무브 기반 레이어1들만 보더라도 주목을 받으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시장이다. 이들의 부진을 시장 상황만 탓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최근 카이아 생태계 내 불거진 '카이아스왑 논란'이 카이아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홀더들의 신뢰도 하락에 기여했고, 이것이 카이아 생태계에 대한 민심을 악화시켰다고 전했다.
앞서 카이아 생태계가 출범한 이후 카이아스왑을 만든 한 팀이 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은 클레이튼(KLAY)을 불법으로 편취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해당 클레이튼은 디파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에만 사용돼야 하는데, 이를 추적이 어렵도록 트랜잭션(거래 기록)을 쪼개는 방식의 '믹싱'을 사용해 편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카이아 재단 측의 직접적인 잘못이 아니더라도 홀더들이 문제를 제기하기 전까지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았다"며 "이러한 점 때문에 홀더들로부터 커뮤니티 관리 방식에도 지적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루인베스트 대표 법정 피습한 50대男,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법정에서 재판받던 코인 예치업체 대표를 흉기로 공격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0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재철)는 서울남부지법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 대표 이 모 씨를 흉기로 습격한 5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법정소동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현재 1심 재판 중인 이 씨로부터 사기를 당한 피해자로 확인됐다. A 씨가 피해를 입은 금액은 공소장 기준으로 63억 원에 달한다.
A 씨는 이 씨의 공판기일에 매번 참석해 방청해 왔고 혐의를 부인하는 이 씨의 모습을 본 뒤 불만을 갖고 범행을 준비했다고 검찰에 설명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28일 흉기를 미리 구입한 후 가방에 숨겨 법정에 반입했고 재판이 시작되자 이 씨에게 다가가 범행을 저질렀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형사사법 절차에서 사건관계인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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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빗썸, 시장 점유율 96%… 이용자 보호법 시행 후 '투톱' 독주 심화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후 업비트와 빗썸의 몸집 불리기 속도가 여타 원화 거래소에 비해 빨라지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법 시행 이후 신규상장 수를 빠르게 늘리고 일부 종목에 한해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무료화하며 올해 말 완료되는 거래소 '갱신 신고 시즌'에 앞서 점유율 굳히기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19일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기준 업비트와 빗썸의 평균 점유율은 96%다. 평균 93%의 점유율을 기록한 지난달에 비해 3%p 확대됐다.
업비트가 60% 초반대의 점유율, 빗썸이 30% 후반대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 중이다.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되기 전부터 '톱2' 자리를 유지하던 두 거래소는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법 시행 준수 체계를 빠르게 갖춰나가며 나머지 3개 거래소 대비 빠르게 상장 수를 늘리거나 수수료 관련 마케팅을 펼쳐왔다.
지난달 대비 점유율이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두 거래소의 이같은 공격적인 운영 정책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행보를 보인 나머지 거래 대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이용자 보호법이 시행된 7월19일 이후 5개의 원화마켓 거래소의 신규상장 수를 분석한 결과, 업비트는 이날 기준 원화마켓과 비트코인(BTC)마켓, USDT(테더) 마켓을 포함해 총 13개의 가상자산을 상장했다. 빗썸은 원화마켓에만 5개의 가상자산을 상장했다.
나머지 3개의 거래소 중 코인원은 4개, 고팍스는 2개를 상장했고 코빗은 단 한 개의 가상자산도 이용자 보호법 이후 상장하지 않았다.
거래소의 핵심 마케팅 활동으로 통하는 수수료 인하 혹은 무료 정책도 두 거래소가 나섰다.
업비트는 우선 지난달 30일 USDC 코인을 상장하면서 테더 코인과 함께 거래 수수료를 0.05%에서 0.01%로 인하했다. 뒤이어 빗썸은 업비트가 거래 수수료를 낮춘 해당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를 무료화했다.
이틀 뒤인 이달 2일에는 업비트와 거래 지원이 겹치는 78종에 대한 거래 수수료를 지난 13일까지 한시적으로 무료화하기도 했다.
두 거래소가 공격적인 수수료 마케팅에 힘입어 나머지 3개 거래소에 대한 점유율까지 '흡수'하는 분위기다. 특히 업계에서는 법 시행 이후 가상자산 사업자(VASP)의 법규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톱2' 거래소의 몸집이 더 커지고 있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원화 거래소 중 일부도 법 시행 이후 생겨난 의무 준수를 위해 체계를 잡아나가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며 "갱신 신고까지 앞둔 상황에서 공격적인 상장 정책보다는 갱신 완료 등 거래소 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코빗 관계자도 현재 거래소의 운영 정책이 신규상장 수를 늘려서 몸집을 키우려고 하기보다는 이용자 보호 등 법규 준수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거래소 정책이) 몸집 불리기보다는 이용자 보호에 집중한 것이 맞다"면서도 "신규 거래지원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갱신 신고를 완료한 업비트와 국민은행과의 원화 계약 체결 마무리를 앞둔 빗썸을 제외하고 나머지 3개 거래소는 오는 10월 VASP 갱신 신고를 앞두고 있다. 코빗은 10월5일, 고팍스는 10월13일, 코인원은 10월11일까지 VASP 신고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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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 김종협 대표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이 미래"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파라메타(PARAMETA)의 김종협 대표가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전문가 7기 과정 첫 번째 강의를 진행하면서 과정의 문을 열었다.
19일 열린 강연에서 김 대표는 블록체인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실질적인 응용 사례를 깊이 있게 다루며,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Blockchain History, Philosophy and Projects"로, 블록체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되었다.
강연은 블록체인의 시작을 이야기하며 Cypherpunk 정신과 그 철학적 배경을 강조했다. 탈중앙화 시스템의 중요성과 해시, 블록 연결 같은 핵심 기술의 발달이 블록체인 혁신의 토대가 되었음을 설명하며, 비트코인의 탄생과 ICO 붐에서 비롯된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금융 시장에서 가져온 변화를 비롯해 Ethereum과 스마트 계약이 블록체인의 응용 범위를 확장시킨 과정을 자세히 다루었다.
김종협 대표는 또한 PARAMETA의 비전과 블록체인의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히며, 국가 인프라로서의 블록체인이 어떻게 발전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DID(Decentralized Identity)와 디지털 자산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 활용 사례를 통해, 이 기술이 금융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Verifiable Credential(VC) 시스템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와 데이터 주권 강화에 블록체인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또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Web3 기술과 AI 모델의 NFT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 대표는 블록체인과 AI의 결합이 디지털 자산 관리와 저작권 이슈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하며, 이러한 기술들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특히 탈중앙화 금융(DeFi)와 NFT, DID 같은 응용 사례들은 청중들에게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했다.
이번 포스텍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의 김대표의 강연은 블록체인이 기술적 혁신을 넘어, 디지털 자산 및 데이터 주권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수강생들은 김종협 대표의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의 철학적 배경과 실질적인 프로젝트들이 어떻게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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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미국 대선과 가상자산' 리포트 펴내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센터장 이해붕)가 ‘미국 대선과 가상자산’을 주제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올 11월에 진행될 미국 대선이 가상자산 규제 방향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가상자산이 선거자금에 큰손으로 떠오르며, 가상자산 업계에 친화적인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바라봤다.
리포트는 미국 시장 조사 업체 ‘모닝컨설트’ 자료를 인용하며 2023년 기준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미국인의 비율은 22%로 무시할 수 없는 유권자층이라고 해석했다. 이로 인해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해 각 대선 후보들이 친가상자산 관련 움직임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가상자산 관련 기업들의 늘어난 후원금이다. 미국 비영리 연구단체 ‘오픈시크릿’에 따르면 올해 미국 연방선거 기업 후원금 중 크립토 기업의 후원금은 1억1900만 달러(43%)를 차지하며, 2022년 460만 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선은 역대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한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선거자금은 2010년 연방 대법원 판결 이후 팩(PAC)을 통해 무제한 후원이 가능해졌다.
현재 미국 대선 후원기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낸 기업은 코인베이스와 리플로 나타났다. 이들이 후원한 페어쉐이크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무당파 블록체인 분야 슈퍼팩(Super PAC·특별정치활동위원회)이다. 페어쉐이크는 올해 미국 대선에서 가장 부유한 슈퍼팩으로 올라섰다. 리포트는 페어쉐이크를 통해 향후 가상자산 업계에 친화적인 정책 수립 및 입법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도 리포트에는 각 후보 별 가상자산 관련 공약과 입장이 상세히 담겼다. 리포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가상자산 산업의 성장 방향성은 일관될 것으로 예측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계승한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은 규제 체계 속에서 완만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바라봤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가상자산의 변동성은 다소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대선과 가상자산’을 다룬 리포트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 쏟아지는 무분별한 정보에 맞서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2021년 12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사전적인 보호활동으로 다양한 투자사기 유형 및 예방, 대응 방법 안내와 함께 각종 교육 및 리서치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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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테더 마켓 활성화 포문연다… 토마토체인과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토마토체인(대표 민남기)과 협력하여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포블의 테더마켓 활성화를 촉진하는 첫 번째 단계로 기획되었다.
토마토체인은 언론, 증권방송에 업력을 둔 토마토미디어그룹의 IT 계열사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가상자산 위탁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이용자 보상 체계와 현실적인 대중화 방안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여 가상자산 운영사와 이용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에어드랍 이벤트는 포블의 테더마켓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참여자들은 총 네 번의 이벤트를 통해 토마토체인의 토큰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테더마켓 내 거래량을 증가시키고, 사용자들이 포블 플랫폼에서 다양한 가상자산을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포블은 사용자들의 거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여,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토마토체인과의 협업은 포블의 테더마켓 활성화 전략의 중요한 시작점으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토마토체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는 다양한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블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테더마켓 활성화에 집중하며 코인마켓거래소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VASP 라이선스 갱신에 집중하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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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코인 모으기' 출시 한달 만에 80억원 돌파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두나무는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월 주문 신청 총액이 8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루 평균 2억 8000만원의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출시 한 달 만에 달성한 성과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두나무는 업비트 이용자들이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13일부터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제공했다.
‘코인 모으기’ 이용자들은 매일·매주·매월 단위 정기 자동주문을 만들 수 있다. 출시 한달 만에 월 누적 주문 신청액 80억원을 넘어섰다. 현재 '코인 모으기'로 투자가 가능한 가상자산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3종이다. 이 중 비트코인의 누적 주문 금액이 전체의 65%인 약 53억 원을 차지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의 주문당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주문 한도가 있음에도 누적 주문 신청 금액은 견조하게 늘고 있다.
입소문을 타면서 서비스 이용자 수 역시 꾸준히 증가 중이다. '코인 모으기'를 통해 실제 적립식 투자를 진행해 본 이용자 수는 2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두나무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인 모으기'로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의 종류를 빠르게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코인 모으기'를 통한 투자가 늘고 있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코인 모으기'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의 종류를 빠르게 확대하고, 편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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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 나눔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헌혈증 100장을 기부했다.
빗썸은 2022년부터 매 분기마다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2월, 5월, 8월에 헌혈 행사를 진행하여, 각각 100여 명의 빗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지난 12일엔 빗썸이 8월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하는 기부식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박리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장, 허지용 빗썸 총무팀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빗썸은 현재까지 4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헌혈 건수는 277만여 건으로, 원활한 혈액 수급에 필요한 연 300만 건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휴가철 및 연휴 기간은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난이 더욱 심각해지는 실정이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매 분기마다 많은 임직원들이 꾸준하게 나눔의 정신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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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만보기 서비스 개편… 최대 200만원 상품 추첨 콘텐츠 추가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리워드형 웹 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주)(대표 김태완)가 만보기 서비스인 ‘베이직 모드’를 본격 개편하고 이용자들의 보상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슈퍼워크는 NFT 신발 보유가 필수인 프로 모드와 별개로 일반 이용자들에게 걸음 수에 따라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를 200여개 브랜드의 기프티콘으로 교환 가능한 베이직 모드를 운영해왔다.
슈퍼워크는 이번 베이직 모드 개편으로 포인트 명칭을 보다 직관적인 ‘슈퍼머니’로 변경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의 운동 동기 부여와 보상 혜택 강화 차원에서 매주마다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상품을 추첨으로 지급하는 ‘슈퍼 드로우’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슈퍼 드로우에서 △ 가전제품 △ 전자기기 △생활용품 △상품권 등의 품목 중 원하는 상품에 대한 응모권 1장당 100슈퍼머니를 소모해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응모권 보유 수량과 더불어 낙첨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지며, 낙첨 시에도 일부 슈퍼머니를 보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워크는 변경사항이 적용된 베이직 모드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한 결과 1달만에 슈퍼 드로우에 접수된 누적 응모권이 35만장을 돌파했으며,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베트남 등 글로벌 지역에서 신규 이용자 1만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일반 이용자들이 더 많은 보상은 물론 꾸준히 운동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베이직 모드 개편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으로 보상 콘텐츠를 추가해 웹2와 웹3 이용자를 아우르는 대표 앱테크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워크는 2022년 정식 출시 이후 2년 넘게 안정적으로 토크노믹스를 유지 중인 국내 대표 M2E(Move to Earn) 프로젝트다. 걷기만 해도 슈퍼머니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와 함께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구매해 운동을 하면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지급하는 프로 모드도 함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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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인텔라 X’, 카브 랩스(CARV Labs)와 인프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카브 랩스(CARV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인텔라 X가 지난 12일 MVP(Minimum Viable Product, 핵심 기능을 담은 제품) 출시한 웹3 탈중앙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알파스타터(Alphastarter)’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알파스타터’는 웹3 이용자와 개인 투자자들이 펀딩 초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웹3 모바일 MMORPG ‘나인 크로니클M’을 출시한 ‘플라네타리움랩스’가 퍼블리싱하는 ‘임모탈 키우기2’와 '슈퍼빌런랩스'가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아크' 펀딩을 앞두고 있다.
카브 랩스는 모듈화 데이터 레이어 ‘카브(CARV)’를 활용한 신규 프로젝트의 발굴 및 인큐베이팅, 출시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다. 현재 ‘해시키’, ‘컨센시스’ 등이 주요 참여한 5,000만 달러 규모의 엑셀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웹3 프로젝트로의 전환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 인프라,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하며, 개발자들이 탈중앙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라 X는 웹2·웹3 게임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해 카브 랩스와 함께 양질의 게임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간다. 선발된 프로젝트를 위한 웹3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략 등 기술적, 전략적 지원에도 나선다.
이어 인텔라 X는 카브 랩스의 인큐베이팅을 받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알파스타터'에 온보딩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개발사 등의 초기 자금 조달을 돕고, 웹3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매력적인 크라우드 펀딩 기회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성진 인텔라 X CEO는 "카브 랩스와 함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웹3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알파스타터에 온보딩해 나갈 예정"이라며 "크라우드 펀딩을 열어 양질의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터 유 카브 COO는 "이번 네오위즈와의 협력은 게임, AI 분야에서 혁신을 꿈꾸는 카브 랩스의 목표와 닿아 있다"며 "카브 랩스의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노하우와 네오위즈의 풍부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경험을 활용해 혁신적인 웹3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브 랩스는 지난 7월 방치형 캐주얼 웹3 게임 ‘바나나(BANANA)’를 출시한 바 있다. 카브 랩스가 개발 및 지원하고 인큐베이팅한 게임으로, 출시 72시간 만에 사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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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 코인베이스와 협업… 블록체인 사업 속도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하이브가 자회사 '바이너리'를 통해 웹3 사업을 가속화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팬 참여 플랫폼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3일 하이브 자회사 바이너리 코리아(이하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와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너리는 코인베이스의 블록체인 플랫폼 '베이스'를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지원 및 팬 참여 플랫폼을 개발한다. 플랫폼 상에서 팬들이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크리에이터는 인센티브, 기부금 등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해당 플랫폼은 오는 2025년 출시되며, 바이너리의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인 'THEUS'에 통합될 예정이다.
김성민 바이너리 대표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IP(지식재산권) 중심의 의미 있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베이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을 개발, 미국 사용자들의 THEUS 참여를 촉진하고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소통을 향상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댄 킴(Dan Kim) 코인베이스 비즈니스개발 부사장은 "온체인 참여 프로토콜은 크리에이터와 팬 간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하고, 크리에이터가 작품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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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랩스, ‘블록체인링’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 본격 진출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주식회사 서울랩스(대표: 장도희)는 주식회사 지티에이컴(대표: 이범용)과 9월 12일 서울랩스 사무실에서 '바이탈링을 활용한 글로벌 건강 데이터 서비스 출범'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랩스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지티에이컴의 바이탈링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이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실제 데이터를 통해 서로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데이터 주권 실현을 위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정보를 가명으로 처리하여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보상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랩스의 장도희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링 서비스 도입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를 확장하고, 연구 등 다양한 활동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액티브 시니어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강 도우미 서비스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랩스는 현재 라오스 정부 프로젝트 수주, 태국 내 법인 설립 등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체 월렛 서비스인 ‘ZIGAP’과 블록체인링의 결합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지티에이컴은 최근 바이탈링 서비스의 상용화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가 9월 25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의 기업홍보관에서 2세대 바이탈링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 소개,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지티에이컴의 이범용 대표는 “바이탈링 제품은 지자체와 병원과의 3년간의 임상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이고 정확한 헬스케어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헬스케어 데이터의 블록체인화를 통해 STO, RWA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데이터 주권의 실현과 미병 단계의 예방을 위한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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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골동품 시장의 온라인 디지털화로 RWA토큰을 출시하여 금융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 너바나 코리아(Nirvana Korea Ltd)와 ㈜ 삼성 골드는 지난 9일 중국 사립박물관의 골동품 디지털 사업을 위해 中国湖北惠信数字资产管理公司 (중국후베이후이신디지털자산관리회사)와 공식적으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사립박물관내의 골동품 자산들을 감정평가하고, 그 가치를 공개하여, 그 가치를 디지털화 할 예정이다.
양국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고가치 골동품의 실물 자산을 기반으로 한 RWA(Real World Asset) 토큰-삼성 골드 토큰SGT(Samsung Gold Token)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중국의 수천 개의 민간 박물관에서 소장된 골동품을 선택하고 전통적인 골동품 시장의 한계를 뛰어 넘을 뿐만 아니라, 골동품 금융 거래에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고 골동품의 소유권, 유동성, 투자 기회를 재정의할 것이다.
RWA 토큰(실제 자산 기반 토큰)은 이번 협력의 핵심 혁신 중 하나이다. 이 토큰은 블록체인의 실제 예술 작품 소유권의 일부를 나타내며 일반 투자자에게 고급 골동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각 RWA 토큰은 특정 물리적 자산과 결합되고 스마트 계약에 의해 관리되어 골동품 투자의 낮은 문턱과 광범위한 참여를 실현한다.
앞으로 RWA 토큰은 골동품 투자 분야의 새로운 풍향계가 되어 글로벌 자산 관리와 디지털 골동품 생태계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골드와 중국 골동품 민영박물관이 이번에 합작한 미래 비즈니스 모델은 골동품 투자·거래·관리라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골동품의 온라인화 및 RWA 토큰 발행을 통해 기존 골동품시장은 기존의 정적 보유 자산에서 역동적이고 거래 가능한 금융 자산으로 전환된다. 이 모델의 핵심 동인은 유동성이며 Token화를 통해 예술 작품을 단일 컬렉션에서 투자 가치가 있는 금융 상품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이번에 삼성골드와 중국 민간 박물관의 협력은 기술 혁신일 뿐만 아니라 세계 미술품 시장의 중대한 변화다. 앞으로 더 많은 예술작품이 블록체인화되고 RWA 토큰이 널리 사용됨에 따라 골동품은 더 이상 전통적인 수집 및 전시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효율적인 금융 도구가 될 것이다.
이 협력은 글로벌 골동품시장의 디지털화와 금융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임을 예고한다. 골동품 자산의 잠재력은 충분히 자극될 것이며, RWA 토큰은 골동품과 금융시장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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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빗썸, 카이아(KLAY) 메인넷 런칭 기념 L2E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카이아(KLAY) 메인넷 런칭을 기념하여 Learn to Earn(L2E)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3일 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총 20만 KLAY가 지급될 예정이다.
카이아(KLAY)는 카이아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트랜잭션 수수료(가스비) 지불 및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주요 결제 수단으로 사용된다.
또한, 카이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DApp 개발, 소프트웨어 인프라 구축 및 블록 검증 등의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도 활용된다. 카이아 토큰은 '거버넌스 카운슬(Governance Council, GC)'에서 네트워크 운영 투표권 설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탈중앙화 의사결정 구조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에어드랍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쿠폰코드를 등록한 후, 이벤트 기간 내에 빗썸 원화마켓에서 KLAY를 1회 이상 거래해야 한다. 쿠폰코드는 카이아 관련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빗썸 앱에서 쿠폰코드 등록을 완료한 회원 전원에게 KLAY가 균등 분할 지급된다. 지급일은 이달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카이아 메인넷 런칭을 기념한 L2E 에어드랍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카이아 생태계에 참여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빗썸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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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카이아' 명칭·로고 변경… 심볼 'KLAY' 당분간 유지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클레이튼이 리브랜딩으로 가상자산 명칭 및 로고를 변경했다.
1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은 이날 공지를 통해 클레이튼 가상자산의 명칭이 클레이튼(Klaytn)에서 카이아(Kaia)로 변경되고 로고가 수정됐다고 전했다.
재단 측 요청에 따라 카이아의 심볼은 KLAY로 유지되며 추후 KAIA로 변경될 예정이며, 연내 완료될 계획이다.
기존 클레이튼과 핀시아 생태계에는 다수의 KLAY 및 FNSA 기반 티커가 존재한다. 프로젝트 측은 카이아 메인넷 런칭을 기점으로 이러한 티커들을 최대한 일괄적으로 변경하여 생태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티커가 'KAIA'로 일괄 변경되는 시점엔 추가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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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임직원 보안 역량 강화 위한 랜섬웨어 예방 교육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랜섬웨어 공격 사례 분석과 예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실무적인 접근을 통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보안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이번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시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항목에 포함된 것으로, 포블은 ISMS 준수를 위해 이러한 교육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현물 ETF 등 가상자산이 글로벌 경제와 연계되면서, 랜섬웨어 및 다크넷 시장을 통한 전통적인 가상자산 관련 범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이버 범죄로 그 위험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탈중앙화 서비스에 대한 공격이 주를 이루었으나, 중앙화 서비스로서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히 보안 위협에 민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라며, “이번 교육은 임직원의 보안 의식과 기술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블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최신 보안 기술 도입 및 외부 보안 전문가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택스 아시아 재단' 출범… 한국 시장 본격 진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스택스 아시아 재단이 11일(현지시각) 출범했다.
이날 스택스 재단은 디스프레드, 스파르탄 그룹, SNZ 등 전략적 파트너사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스택스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스택스 아시아 재단’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스택스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상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할 수 있게 하는 레이어2 프로젝트다.
스택스 아시아 재단은 STX(스택스) 개인 보유자와 전략적 고문들로부터 충당한 1500만달러(한화 약 201억원)를 초기 자금으로 삼으며, 스택스 재단과는 독립적인 조직으로 운영된다. 다만, 양 재단은 상호 보완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협력할 예정이다.
스택스 재단에서 파트너 및 대표이사(Managing Director)로서 스택스 액셀러레이터·생태계 펀드를 구축한 카일 엘리콧(Kyle Ellicott)이 임시로 스택스 아시아 재단을 이끌게 된다. 그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바 있다.
이외 국내 웹3 컨설팅 업체 디스프레드(DeSpread)의 정금산 공동대표와 멜로디 허(Melody He) 스파르탄 그룹 공동설립자 겸 파트너, 미첼 쿠에바스(Mitchell Cuevas) 스택스 재단 상무이사(Executive Director) 등이 스택스 아시아 재단에 고문으로 합류한다.
스택스 아시아 재단은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지역에서 △투자자 교육 △현지 개발자 및 주요 스택스 기반 프로젝트 지원 △파트너십을 통한 스택스 생태계의 유동성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카일 엘리콧 스택스 아시아 재단 임시 대표는 “이번 아시아 재단 출범은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해온 아시아 지역에서 비트코인과 스택스에게 새로운 챕터를 열어줄 것"이라며 “현지 개발자, 파트너사, 커뮤니티와 함께 비트코인 디파이의 미래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금산 디스프레드 공동대표는 “스택스가 아시아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재단 설립을 통해 스택스와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아시아 지역과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고 문화적, 기술적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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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가상자산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 공개… 예시·절차 설명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달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이용자보호법’)" 제7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에게 부여된 가상자산 보관과 관련한 수범 의무를 지원하고자 "가상자산 지갑 운영관리 모범사례(이하 ’모범사례‘) 및 해설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보호법 제7조는 이용자자산의 보호를 위해 사업자의 고유자산 및 고객 자산 간 분리 보관, 동종 동량의 실질 보유, 인터넷과 분리 보관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이에 DAXA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관련 업무 종사자의 이해를 돕고자 자율규제의 일환으로 모범사례 및 해설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모범사례는 DAXA를 중심으로 감독당국의 지원 하에 총 23개 가상자산사업자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마련되었다. 특히 올 상반기 감독당국이 주관한 사업자 현장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사업자가 가상자산을 보관·관리하는 실정이 반영되었으며, 업계 역시 총 3차례에 걸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 모범사례 및 해설서가 제정된 것이다.
모범사례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인적·물리적 보안 절차, △지갑 생성 · 보유 · 관리방안 △콜드월렛 내 가상자산의 출금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해설서는 모범사례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여 자세한 예시와 함께 절차 등의 설명을 담고 있다.
한편, DAXA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전후로 계속해서 가상자산사업자의 관계 법령 준수를 위한 여러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추어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상거래 상시감시 모범규정’과 ‘표준 광고 규정’ 등을 제정 및 공개하는 등 가상자산업계의 자율규제 역량 강화를 위해 부단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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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닥스, 본사 이전으로 서비스 일시 중단… 30일 정상화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코인마켓 거래소 코어닥스가 본사 이전으로 거래소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거래소는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위한 본사이전 및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 개편을 준비 중"이라며 "관련 시스템 서버 이전 및 점검 자업 진행으로 입출금 및 홈페이지/모바일 앱 서비스가 한시적으로 이용 제한된다"고 밝혔다.
작업으로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서비스가 중단되며 제한되는 서비스는 입금 반환, 출금신청, 출금 승인 등 거래소 이용관련 입출금 서비스 및 거래소 로그인 및 정보변경 관련 메일, 문자, OPT 인증 서비스다. 여기에는 신규가입, 보안등급 변경, OPT 및 휴대폰 초기화, 비밀번호 찾기 등 인증 필요 서비스도 포함된다.
서비스는 이달 30일부터 정상화될 예정이다.
코어닥스는 "신속한 이전 및 점검 작업으로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불편하더라도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어닥스의 서비스 일시 중단으로 업비트, 코빗 등 거래소는 공지를 통해 서비스 점검으로 인해 코어닥스 대상 디지털 자산 출금 신청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히며 서비스 재개 확인 후 출금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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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iM뱅크와 Web3 비즈니스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람다256과 iM뱅크는 NFT, STO, CBDC 등 웹3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신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블록체인 기술발전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의 공동 연구 및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먼저 올해 4분기에 iM뱅크의 NFT지갑 “라임월렛” 서비스 출시를 공동 추진한다. 이 지갑에서는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고객 소비패턴 분석을 통해 페이태그 NFT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iM뱅크의 학사관리 스마트캠퍼스 서비스인 “iM 유니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대학생활 경험과 기록을 블록체인 상에 저장, 이를 바탕으로 분석 서비스와 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람다256 정상훈 사업본부장은 "람다256은 앞서 한화시스템·한화투자증권과 STO 플랫폼 개발협업을 진행했었고,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와 토큰증권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 주요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낸 바 있다. 이번 iM뱅크와의 협력에서는 그동안 람다256이 블록체인과 금융 분야를 접목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iM뱅크의 Web3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발굴 및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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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KIW 2024서 크립토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 제시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선두 기업 칠리즈(CHILIZ)가 오는 ‘Korea Investment Week 2024(KIW 2024)’에 참여하며, 블록체인과 웹3 기술이 본격적으로 한국 자본 시장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음을 알렸다. 칠리즈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먼저 연사로 나서는 웹3 기업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KIW 2024는 한국경제와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본시장 투자행사로, 다양한 투자 관련 콘퍼런스를 통합한 대규모 플랫폼이다.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과 웹3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며, 특히 칠리즈의 창립자인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CEO가 ‘글로벌 웹3 프로젝트가 말하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드레이푸스 CEO는 ‘스포츠파이: 스포츠 블록체인(SportFi: Reshaping Sports Block by Block)’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재편하고 있는지, 그리고 칠리즈가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팬덤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이는 칠리즈가 한국 시장을 중요한 글로벌 허브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국은 스포츠 팬덤이 매우 활발한 시장으로, 웹3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칠리즈는 ‘소시오스닷컴(Socios.com)’이라는 팬 토큰 기반의 팬 참여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스포츠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팬들의 참여와 팀 간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칠리즈의 팬 토큰은 자사 메인넷인 칠리즈 체인에서 발행되며, 현재 약 80개 팀이 이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칠리즈의 최근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네이버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 내 팬 경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핀테크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팬 이벤트와 독점 티켓팅과 같은 고유한 경험을 통해 팬덤을 한층 더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블록체인이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KIW 2024에서 칠리즈의 참여는 크립토와 블록체인이 더 이상 단순한 기술이 아닌,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수익 창출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포츠와 블록체인의 접목을 선도하고 있는 칠리즈의 행보는 향후 한국 자본시장 내에서 크립토의 역할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크립토가 한국 자본시장에서 투자 자산으로서의 지위를 굳히며, 칠리즈와 같은 글로벌 선두 기업의 사례가 그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는 지금, 투자자들의 관심은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되고 있다.
칠리즈는 2018년 국내 최대 크립토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BRP(대표 스티브 한)에 의해 처음 한국에 소개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힘입어 이후 바이낸스를 걸쳐 업비트에 상장된 생태계가 아주 탄탄한 대표적인 글로벌 크립토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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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썬도그 거래왕 랭킹전 오픈리그 개최… 최대 9000 SUNDOG 혜택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원이 2024년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썬도그(SUNDOG) 거래왕 랭킹전 오픈리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인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랭킹 상위 500명에게 총 180,000 SUNDOG가 차등 지급된다.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이 랭킹전에서 1위에게는 최대 9,000 SUNDOG의 혜택이 주어진다.
랭킹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썬도그(SUNDOG)를 매수 또는 매도해야 하며, 마케팅 수신 동의를 완료해야 한다. 거래량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API를 통한 주문은 제외된다. 수수료 혜택 여부와는 무관하게 코인원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혜택 및 순위별 지급 내역은 △1위: 9,000 SUNDOG △2위: 5,400 SUNDOG △3위: 3,600 SUNDOG △4~10위: 1,800 SUNDOG △11~50위: 900 SUNDOG △51~100위: 540 SUNDOG △101~200위: 360 SUNDOG △201~300위: 288 SUNDOG △301~500위: 108 SUNDOG 순이다.
혜택은 2024년 9월 25일 오후 6시에 지급될 예정이며, 혜택 지급일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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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동메달 기념 NFT 발매, 특별 에디션·에어드랍 이벤트 개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24년 파리 국제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탁구 선수 신유빈을 기념하여 TDT가 스페셜 디지털 피규어 에디션 NFT를 선보인다. 이번 NFT 발매는 신유빈 선수의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녀의 팬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1일 업비트는 '2024 신유빈 동메달 기념 스페셜 에디션' 3종 드롭스와 '2024 신유빈 동메달 기념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NFT 드롭은 2024년 9월 12일 오전 9시부터 9월 16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되는 고정가 판매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한정된 2,000개 수량의 NFT가 무료로 배포되며, 1인당 최대 1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후 9월 중 유상 판매되는 추가 3종의 NFT가 발매될 예정이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는 스페셜 컬렉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에서 총 4종의 NFT를 모두 수집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혜택은 '2024 신유빈 동메달 기념 스페셜 에디션 #PARIS NFT 에어드랍'으로, 추첨을 통해 신유빈 선수 친필 사인 티셔츠와 탁구 라켓도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TDT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미션을 완료한 회원들에게는 디지털 굿즈와 슈퍼레이스 8라운드 골드티켓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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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서비스 지도에서 '독도' 삭제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타링크의 서비스 현황을 볼 수 있는 지도(Availability Map)에서 독도 표기가 사라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링크의 서비스 현황 지도에 독도는 올해 1월까지 한국으로 표기됐으나 삭제됐다.
이 지도에서는 스타링크 서비스 제공 여부와 속도, 지연 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 기준 독도는 한국으로 분류돼 '2024년 시작'으로 표기됐지만 현재 지도에서 독도는 삭제됐다. 나머지 한국 지역도 '현재 서비스 날짜는 알 수 없음'으로 바뀐 상태다.
'독도'로 주소를 검색하면 '리앙쿠르 암초'라는 주소를 추천한다. 리앙쿠르 암초는 독도 주변을 항해한 프랑스 선박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스타링크는 현재 한국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파수, 기술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이널리시스 "가상자산, 또 하나의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한국지사장 백용기)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시장 전망,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혁신, 블록체인 인텔리전스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기자간담회는 마이클 그로내거(Michael Gronager) 체이널리시스 CEO 겸 공동창업자의 발표로 시작됐다. 그는 체이널리시스의 가상자산 생태계의 진화와 성숙에 대해 “가상자산이 처음 등장했을 때, 기존 금융(TradFi)을 혼란스럽게 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비트코인 ETF와 스테이블 코인에서 볼 수 있듯 가상자산은 또 하나의 자산군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회고했다.
또한 가상자산과 관련된 범죄를 인식하는 방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가상자산 범죄'는 가상자산을 악용한 일부 범죄만 포함했으나, 가상자산이 하나의 자산군으로 편입되며 마약, 사기 등 더 광범위한 범죄의 일부로 변모했다. 그로내거 CEO는 북한의 사이버 해킹 수법은 진화하고 있으며, 그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중앙화 거래소에 침투해 사회공학 기법 악용한 오프체인을 통한 가상자산 해킹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체이널리시스가 주도한 전 세계 민관 협력 스캠 예방 프로젝트인 스핀캐스터 작전(Operation Spincaster)도 소개됐다. 첫 작전은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호주 등 6개국에서 진행됐으며 약 1억 6,200만 달러(약 2,240억 원) 상당의 피해액과 관련된 7,000개 이상의 단서를 발견했다. 이를 통해 피해 계정을 닫고, 자금을 압수하고, 추후 스캠을 방지하기 위한 정보를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이 작전을 통해 체이널리시스는 법 집행 기관에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우수한 데이터 역량과 민관 협력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여줬다.
그로내거 CEO는 “체이널리시스 지난 10년간 블록체인 생태계에 신뢰를 쌓아왔다”며, “특히 한국은 민간 부문에 더 큰 투명성을 제공하고 이용자를 위한 규제를 시행하면서 체이널리시스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북한의 지속되는 사이버 위협에 민관이 협력해 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국내 가상자산 생태계 혁신’ 발표에서는 백용기 체이널리시스 코리아 지사장이 국내 가상시장에 크립토 스프링이 돌아왔음을 언급했다. 작년 국가별 가상자산 예상 수익을 살펴보면 한국 투자자들은 10억 4천만 달러(약1조 3,923억 원)의 수익을 실현해 전세계 순위 8위를 차지했다. 곧 발표될 2024 글로벌 가상자산 도입 지수에서도 한국은 작년 27위에서 올해 19위를 기록했다.
백 지사장은 이러한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7월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법안이 가상자산 시장을 더욱 합법화해 규정을 준수하는 서비스로의 유입을 늘리고 불법 활동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백 지사장은 최근 체이널리시스 포렌식 도구가 범죄 수사에 사용된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5월, 대한민국 경찰청은 텔레그램 마약 거래 채널을 개설하고 가상자산을 활용해 50억 원 상당의 마약을 해외에서 국내로 유통한 범죄 조직을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체이널리시스 포렌식 도구를 사용해 온체인 추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이널리시스가 어떻게 법 집행 기관의 범죄 추적과 예방을 지원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백 지사장은 “최근 사례에서 보듯이 가상자산 범죄는 더 이상 가상자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유형의 범죄와 연관”된다며, “앞으로도 경찰청 같은 법 집행 기관은 물론 주요 거래소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가상자산 생태계에 신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간담회 마지막에는 김효민 체이널리시스 수사자문 매니저가 체이널리시스의 수사 솔루션을 시연했다. 체이널리시스 엔드투엔드(end-to-end) 수사 솔루션을 통해 법 집행기관과 금융 기관이 어떻게 불법 가상자산 활동을 추적하고 자금 흐름을 분석하며 자산을 압수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해당 솔루션은 온체인 데이터를 현실 세계 서비스와 매핑해 블록체인 거래에 대한 직관적이고 상세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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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게임 블록체인 오아시스, SK플래닛과 파트너십으로 가격 급등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일본의 게임 전문 블록체인 오아시스가 SK플래닛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자 20%가량의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 빗썸에 따르면 오아시스 가격은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11% 상승한 62원대를 나타냈다.
오아시스는 전일 54원대까지 하락했으나 이날 오전 8시30분을 기점으로 30분 만에 20%가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67원대까지 올라섰다. 이후 가격 조정세를 보이며 다시 62원대에서 거래되는 모습이다.
오아시스는 이날 국내에서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SK플래닛과 국내 투자자들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마케팅 등 국내 생태계 확장 전략을 공동으로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K플래닛은 오아시스의 노드에 합류해 블록체인 검증 과정에 참여하고 오아시스 메인넷을 자체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인 업튼 스테이션을 통해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이들이 개발한 블록체인 콘텐트를 업튼 스테이션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오아시스는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기반을 갖춘 SK플래닛을 통해 이들이 갖춘 지식재산권(IP)을 적극적으로 활용, 국내 시장까지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800억원대였던 오아시스의 시가총액도 이날 '호재'로 인해 1700억원대까지 두 배가 넘게 뛰었다. 국내 진출 선언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몸집도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한편 오아시스는 국내 거래소 중에서는 업비트(BTC)마켓),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거래되고 있다. 쟁글에 따르면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오아시스 중 가장 많은 물량이 거래되고 있는 거래소는 빗썸이다. 52%가량이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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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사이토시 쿠사마, 에어라이언 글로벌 프로젝트 극찬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지난 5일 대표적인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파운더 사이토시 쿠사마가 최근 에어라이언(AIRian) 프로젝트와 관련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4 사이드 이벤트인 '리더 아시아'에서 에어라이언 프로젝트를 글로벌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러너 및 1,500만 명의 마라토너를 대상으로 하며, 이를 웹3 생태계와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어라이언은 전통적인 마라톤 이벤트를 웹3와 통합하여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며, 티켓 구매는 AIR 토큰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더 아시아' 행사에서는 최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트렌드를 공유하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자선 활동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바이누 외에도 게이트아이오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행사 동안 다양한 스폰서십 혜택이 제공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바이누(SHIB)의 파운더 사이토시 쿠사마가 리더하는 에어라이언(AIRian) 프로젝트의 행보가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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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라니움, Web3.0 게임 경험 향상 위해 비스킷과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하이브리드 양자내성 분산원장 기술(DLT)의 선두주자인 쿼라니움이 굴지의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비스킷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쿼라니움 블록체인 기술이 비스킷의 Web 3.0 게임 플랫폼을 강화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시장을 지원하는 견고한 보안 및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스킷은 퍼즐, 테트리스와 같은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게임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폭넓은 대중성과 간단한 게임 플레이로 사랑받는 이 게임들은 광고를 통한 확실한 수익 창출 모델과 함께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비스킷은 웹 3.0 기술 기반의 개발, 배포, 운영, 홍보 등 하이퍼 캐주얼 게임 퍼블리싱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쿼라니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비스킷은 더욱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쿼라니움의 양자 저항 보안 기능, 높은 확장성, 상호 운용성은 비스킷 플랫폼에 유입되는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 및 거래를 처리하는 데 완벽하게 적합하다. 이 협력은 사용자 참여와 수익 창출을 위해 첨단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는 게임 산업에서 쿼라니움이 실시간, 대용량 및 안전한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비스킷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이슨 김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저희가 쿼라니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은 더욱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상호 운용이 뛰어난 인프라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쿼라니움 기술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서 저희 플랫폼이 견고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보장하며, 소규모 개발사와 인디 스튜디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합니다."라고 말했다.
쿼라니움의 CEO인 카필 디만은 "비스킷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게임과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서 저희 DLT 인프라의 다재다능함과 강점을 보여주는 쿼라니움에게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저희 기술은 비스킷의 플랫폼이 양자 저항성을 갖추고, 현대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향상된 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도록 보장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사업 파트너십 계약 체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블록체인 기반 게임 솔루션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다. 비스킷은 또한 젬파이와 같은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쿼라니움 인프라가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들을 적극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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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코인 봉크, 서울 투어 성황리 마쳐… 솜사탕 퍼포먼스 증정 등 인기
[블록체인투데이 이아름 기자] 지난 9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된 봉크의 '봉크 인 서울'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봉크는 솔라나 생태계의 대표 커뮤니티 토큰 프로젝트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를 맞아 서울을 방문하여 대규모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봉크 인 서울' 전시는 봉크의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LA, 파리, 런던을 거쳐 서울에 상륙한 특별한 행사였다.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5일 동안 봉크 조형물을 전시하였으며, 10m 높이의 초대형 마스코트 강아지 조형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형물은 마치 풍선으로 만든 열기구를 타고 서울에 상륙한 듯한 느낌을 주며, 알록달록한 풍선과 함께 잔디와 꽃 장식이 어우러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약 23만 명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16회의 공연과 함께 총 2,000개의 솜사탕이 증정되었다. 특히 솜사탕은 봉크의 강아지 모형으로 제작되어 많은 방문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줄을 서는 모습을 보였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로 북적였으며, 가족 단위 및 커플 방문객들도 많이 찾아왔다. 또한, KBW 기간 동안 웹3 유저들 또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방문 인증을 하기도 했다.

봉크는 이번 KBW 기간 동안 한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기도 했다. 봉크의 핵심 기여자 Nom은 9월 5일 충북 중원대학교에서 38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여 '한 번에 가장 많은 개를 산책한 사람' 부문에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산책에 참여한 유기견 38마리는 모두 미국으로 입양될 계획이며, 봉크는 이 도전을 통해 유기견 구조 및 입양을 담당하는 KK9R (Korean K9 Rescue)에 5만 달러를 기부하여 미국 입양 과정과 노후 시설 보수를 지원하였다.
봉크 측은 이번 '봉크 인 서울' 전시와 세계 신기록 도전이 단순한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봉크는 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확장할 수 있었으며,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점에 큰 만족을 표했다. 봉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문화적 교류를 통해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한국 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봉크는 글로벌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제 봉크는 서울 투어를 마무리하고, 솔라나 생태계의 최대 규모 행사인 솔라나 브레이크포인트(Solana Breakpoint)를 위해 싱가포르로 향할 예정이다. 봉크는 글로벌 밈 코인으로서의 입지를 확립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제 행사와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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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국내 10대 로펌' 법무법인 YK와 업무협력 MOU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10대 로펌 법무법인 YK와 블록체인투데이가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법무법인 YK 강남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법무법인 YK 측에서 추원식 대표 변호사, 최진홍 파트너 변호사, 박재완 파트너 변호사, 조은결 파트너 변호사, 이현정 변호사, 임동진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블록체인투데이 측에서 정주필 대표, 임재건 부사장, 홍성범 이사, 한지혜 편집장, 장명관 팀장 등이 참석했다.
법무법인 YK는 2012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30개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국내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지방과 수도권 간의 법조 인프라 격차 해소 및 국내 법률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는 최신 블록체인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매체로서, 국내외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 사례와 트렌드 분석 등을 통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양측은 정보 제공, 업무 연계 등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신뢰 하에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등 4차 산업 관련 뉴스와 블록체인 플랫폼 제휴를 통한 독점 콘텐츠 제공, 국내 콘퍼런스 미디어 파트너 등 다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YK 추원식 대표 변호사는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가상자산센터를 발족시켜 업무수행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3년 째 유예 중인 가운데 해당 부분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들의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대표는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YK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양질의 정보와 콘텐츠, 자문 등 각 분야에서 상호 협조하여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상생하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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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올린 비트코인 상승분 반납한 이유는?… 디스프레드 리서치 발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웹3 컨설팅 기업 디스프레드의 리서치 전담 조직 ‘디스프레드 리서치’가 최근 변동성이 극심해진 가상자산 시장 현황을 다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 발언 등으로 인해 급등했던 가상자산 가격이 10% 넘게 하락한 이유와 최근 개시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자금 유출입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피격 사건을 기점으로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7월 기준 2조500억달러(한화 약 2800조3000억원)에서 2조4500억달러(한화 약 3346조7000억원)로 20%p가량 상승했다. 그러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7월 29일부터 약 5일간 고점 대비 14% 하락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가장 먼저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개시, 미국 비트코인 콘퍼런스 행사에서 트럼프의 비트코인 연방 준비금 활용 선언 등이 있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이스라엘-이란 전쟁 긴장감 고조, 7월 미국 고용 지표 부진 등 거시경제에서 이벤트들이 발생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도 타격을 입게 됐다.
보고서에서는 미 상품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CFTC)가 조사 중인 가상자산 마켓메이킹(MM) 업체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의 보유 물량으로 추정되는 3억6820만달러(한화 약 5029억6120만원) 규모의 이더리움 매각 가능성과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으로 인한 친 가상자산 성향의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낮아진 것 역시 하락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로 가상자산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도 눈에 띄는 변화가 있었다. 7월 21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선 후보를 사퇴하며 해리스를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폴리마켓에 따르면, 이때 해리스의 예측 당선 확률은 약 20%p 가까이 상승했으며 현재는 대선 토론 이전 바이든의 예측 당선 확률이었던 34.5%를 넘어선 44%에 위치하며 빠르게 트럼프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된 이후 대부분의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들이 순 유입을 보였지만 미국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상품(ETHE)에서 발생한 순 유출이 이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ETHE에서 유출된 자금은 20억달러(한화 약 2조7320억원 상당) 규모로, ETHE를 제외한 나머지 상품에 유입된 자금 규모(15억달러)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기초 자산인 이더리움(ETH)의 가격도 곤두박질쳤다.
디스프레드 리서치는 “그레이스케일 발 유출세가 이번 이더리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라며 “이러한 그레이스케일의 ETF 상품 순 유출로 인한 가격 하락은 초기 비트코인 현물 ETF와 유사한 양상을 띤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병준 리서처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가상자산 시장은 시장 외부 요인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특히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과 미국 대선 동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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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소 앱에서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가능해진다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거래소 내 비대면 실명확인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
빗썸은 9일부터 빗썸 거래소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도 즉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한 NH농협은행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들은 원화로 가상자산을 거래하려면 각 거래소 제휴 은행에서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개설해야 했다. 때문에 거래소 앱과는 별도로 제휴 은행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직접 은행 지점에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왔다.
빗썸은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빗썸 앱과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빗썸 서비스 내 '원화 계좌 연결'로 들어가면, 기존 비대면 은행 계좌 개설 방식과 동일하게 진행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 7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열고 오프라인 고객 상담 및 NH농협은행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운영하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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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토큰 판매 스캠 확산... 공식 채널 아닌 정보는 주의 필요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최근 카카오와 라인의 통합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Kaia)'의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토큰 판매 사기(SCAM)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카이아 재단은 최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재단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혹은 파트너사를 통해 토큰을 판매하지 않는다"며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측은 카이아 관련한 모든 공지를 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에서만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발표 없이 다른 경로를 통해 이루어지는 공지 및 토큰 판매는 모두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카이아 코인 판매와 관련한 사기 사건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단은 "공식 발표가 아닌 경로로 전달된 파트너십이나 기타 정보는 주의 깊게 검토해야 한다"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단의 공식 발표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확한 보도를 위하여 블록체인투데이는 지난주 카이아 재단 고위 관계자와 카카오톡 소통으로 다시 한번 확인 하였다.
카이아 플랫폼의 출범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스캠 사건은 더욱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어, 블록체인 투자자들과 사용자들은 한층 더 신중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재단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스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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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KS,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과 카지노투어 계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카지노투어 쿠폰을 제공해왔다. 주로 시내 호텔과 환전소, 관광안내소, 면세점 등에 비치했고, 외국인 관광객이 쿠폰을 소지하여 영업장에 방문하면 베팅 쿠폰, 택시비 환급, 식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윈KS는 이마트24(명동, 코엑스, 해운대), 뉴코아 아울렛(강남, 부천), NC백화점(송파, 신구로, 강서), 명동도깨비마트 등 9개 매장에서 디지털 ATM(외화 환전, 시내환급,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명동머니클럽(환전소) 1개 매장에서 크립토 ATM(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환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외국환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KYC(Know Your Customer:본인확인) 인증을 선행해야 한다. 회사는 보유 등록특허 기술인 비대면 KYC를 운영 중인 ATM에서 다이렉트로 실행, 관광객들에게 쉽고 빠른 외국환 서비스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바로 이 기술을 카지노 투어 쿠폰 발행에 적용하여 외국인 여권을 인식과 동시에 성인 여부까지 파악하고 전자쿠폰을 발행한다.

카지노 멤버십마케팅팀 관계자는 "카지노 업계 최초로 비대면 KYC를 적용한 외국인(성인) 인증 후 방문 쿠폰을 발급하는 서비스를 다윈KS의 디지털 ATM과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 KYC 기술을 적용, 고객에게 사전 동의를 받고 쿠폰을 발행함으로써 실제 방문 가능성을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윈KS 이종명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카지노 방문 전자쿠폰 발급 서비스는 한국 최초 시도, 아니 세계 최초 사례일 것으로 보인다. 엔데믹 이후 다시 찾아온 소중한 손님들에게 비대면 외화 환전, 시내환급, 해외송금 등 외국환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인 가운데, 이번에 카지노향 전자쿠폰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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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법정화폐화' 예견한 저자의 새 단행본 '블록체인 부 혁명' 출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의 법정화폐화를 예상했던 오진현 저자의 새로운 단행본이 출간될 예정이다.
오진현 저자의 '블록체인 부 혁명'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이해부터 미래 전망까지'를 부제로 하며 블록체인의 기초부터 미래 전망까지 한 권으로 마스터할 수 있는 종합 안내서 역할을 한다. 서적은 오는 8월 22일 정식 출간되며 현재 사전예약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들이 새 시대의 부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는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개념부터 현상, 현실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 및 투자 전략까지 한 권에 담았다.
'블록체인 부 혁명'은 2개의 부로 이뤄져 있다. 1부에서는 비트코인의 법정화폐화를 예상했던 단행본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에서 다룬 내용을 재정리한 것으로, 출간으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여 일부 내용이 추가됐다.
2부는 독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개념 이해를 위한 기초 지식과 새로운 변화 등을 다룬다. 새로운 기술 동향,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 암호화폐 거래소,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스테이블코인, 증권형 토큰 공개(STO)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설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 사례와 최신 트렌드를 담았다.
오진현 저자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투자 전략가다. 그는 15년간 주식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금융 시장에서 경험을 쌓아 스타트업 창업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2015년 암호화폐가 글로벌 화폐 제도가 개편될 가능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준비하여 직접 암호화폐 채굴에 뛰었다. 2017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채굴 회사를 설립하여 운영했으며, 현재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앞서 집필한 '블록체인이 미래를 바꾼다'에서 비트코인이 법정화폐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이는 그의 전망이 향후 현실화되면서 재조명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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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타, 수개월째 입출금 중단·재개 반복… "자금난 추정"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서비스를 임시 중단한 코인마켓 거래소 플랫타가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입출금을 막으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9일 디센터가 보도했다.
지난 7월 18일부터 플랫타 홈페이지에는 서비스 연동 및 안정화를 위한 시스템 점검을 위해 8월 12일까지 거래소 이용이 불가하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표기되어 있다. 거래소는 앞서 지난 5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지갑 시스템 긴급점검'을 이유로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막았었다.
거래소가 안내한 중단 일정은 서비스 중단 일시, 거래지원 중단 일시, 수동출금 일시 모두 '2024년 7월 00일'로 표기돼 있다. 거래지원 중단 대상은 BTC, APCG, ARI, BL, BLC, BS, BUP, CELL, CQT, DAIN, DIBA, ETH, FRV, GLU, HYPE, KLAY, KSPC, LINK, MATIC, MM, MSQ, MSQX, PKT, RE, SIR, STDC, TRX, USDT, UTX, VEGA, XRP 등이다.
디센터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플랫타 서울지사 사무실에는 '임대' 표시가 붙었다. 거래소는 지난달 말 트래블룰 솔루션 이용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플랫타로 100만 원 이상의 입출금이 불가능하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관련 민원이 제기돼 대면 면담을 통해 거래소에 입출금을 재개하도록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재개 및 중단을 반복했다"라며 "지난달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금융감독원의 검사 및 제재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래블룰 서비스 중단 및 사무실 정리는 자금난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플랫타는 서울지사 건물 전체를 임대 매물로 내놓고 사무실을 경기도 구리시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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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신규 이용자 위한 '웰컴 미션' 서비스 오픈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미션' 서비스를 오픈했다.
'웰컴 미션'은 빗썸을 처음으로 가입한 이용자라면 가입일로부터 30일간 참여가 가능하다. 미션은 빗썸 혜택존에서 참여 가능하며, 가입부터 첫 거래에 이르는 가상자산 투자 방법을 쉽고 재밌게 게임 속 퀘스트처럼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션은 회원가입, 고객확인(KYC), 계좌연결, 원화입금, 첫거래 등 단계별로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과정을 모두 완료하면 최대 2만원의 리워드를 수령 가능하며, 리워드를 받기 위해서는 웰컴 미션 화면에 들어가 '보상 받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외에도 빗썸은 혜택존을 통해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매일매일 출석 체크', '오늘의 시세'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가상자산 투자 방법을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 전하고 다양한 혜택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웰컴 미션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채로운 서비스들을 추가해 풍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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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리스타다오 상장 기념 이벤트 개최… "LISTA, 산 만큼 더 준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원이 리스타다오(LISTA) 거래지원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거래소는 LISTA 1+1 입금 이벤트와 LISTA 거래왕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1+1 입금 이벤트는 8일 오후(정오) 12시부터 저녁 11시 59분 59초까지 집계되어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리스타다오를 입금하고 이벤트 코드 'LISTACOINONE' 입력을 완료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혜택 지급일까지 마케팅 수신 동의도 유지해야 한다.
참여시 해당 시간 내 입금된 리스타다오 입금 수량과 비례한 LISTA 수량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인당 최대 218개 한도로 적용되며 이벤트 수량 2만1868 LISTA가 소진 시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혜택은 오는 12일 지급된다.
거래왕 이벤트는 일반 리그(일반 회원 전용)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오는 14일 저녁 11시 59분 59초까지 7일간 개최된다. 랭킹전 기간 내 리스타다오 거래해야 하며 랭킹전 시작 전일 24시 기준으로 기본 수수료율을 이용하는 일반 회원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거래량 순위에 따라 총 17만2703 LISTA가 차등 지급된다.
1위에게는 1만3121 LISTA, 2위에게는 10만934 LISTA, 3위에게는 8747 LISTA가 주어지며, 4~10는 각 4373 LISTA, 11~50위는 각 2186 LISTA, 51~100위는 각 437 LISTA를 받을 수 있다.
거래왕 이벤트 혜택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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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스캠' 퀸비코인 다단계 담당 간부 50대男 추가 구속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캠 코인인 퀸비코인(QBZ) 300억 원대 사기 사건에서 스캠 코인 전문 처리업자의 다단계 업무를 담당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사기 등 혐의로 40대 남성 A 씨(54)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퀸비코인은 배우 배용준 씨가 투자에 참여한 것을 내세워 관심을 끌었고, 한때 '배용준 코인'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시세 조작 등 문제가 불거져 결국 상장 폐지됐다.
A 씨는 스캠 코인 전문처리업자의 다단계업무 담당 간부로서 2021년 1~4월 퀸비코인 발행업자와 공모해 허위공시 및 시세 조종 등의 수법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약 150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19일 퀸비코인 개발업체 실운영자 B 씨(45), 대표 C 씨(40) 등 관계자 4명을 사기·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지난 6일 스캠 코인 전문처리업체의 자금 담당 간부 D 씨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추가로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 2~3월 암호화폐 사업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도 판매 대금을 챙길 목적으로 퀸비코인을 상장시키고 가짜뉴스 배포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해자 약 4000명으로부터 151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4월 남은 코인 전량을 스캠 코인 전문처리업자에게 고가에 일괄 매각함으로써 150억 원 상당을 추가로 가로챈 혐의도 있다. B 씨에게는 코인 판매 대금 중 56억 8000만 원을 횡령해 주식과 차명재산을 취득한 혐의(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도 추가됐다.
이날 기준 퀸비코인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은 총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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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호주 웹3 감사 기업 VaaSBlock과의 협력으로 신뢰도 및 객관성 평가 강화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과 호주 브리즈번 소재 웹3 감사 전문 기업 VaaSBlock(대표 Ben Rogers)이 웹3 시장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8일 밝혔다.
VaaSBlock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웹3 프로젝트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VaaSBlock은 웹3 프로젝트의 기업 구조, 수익 모델, 위기관리 능력, 투명성, 제품 개발 속도, 팀 역량 등을 총체적으로 감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NFT 형태의 RMA™ 배지를 제공한다. VaaSBlock의 RMA™ 배지를 획득한 프로젝트는 투자자, 웹3 커뮤니티, 관계사로부터 높은 신뢰와 인정을 받을 수 있다.
포블 안현준 대표는 “Web3 생태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평판을 증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프로젝트들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웹3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VaaSBlock의 Ben Rogers 대표는 “Web3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생태계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VaaSBlock은 포블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RMA™ 배지를 획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와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사용자들에게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글로벌과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웹3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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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노딧(Nodit), 앱토스(Aptos) 글로벌 해커톤 스폰서 참여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람다256(Lambda256)의 퍼블릭 체인 인프라 서비스인 노딧(Nodit)이 앱토스(Aptos) 재단이 주최하는 글로벌 해커톤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람다256이 올해 3월 출시한 노딧은 퍼블릭 체인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 서비스다. 노딧은 이더리움, 아비트럼, 베이스, 옵티미즘, 폴리곤 등 총 5개 EVM 체인과 비EVM 계열의 앱토스 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앱토스 글로벌 해커톤 "Code Collision"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5개의 메인 과제와 5개의 보너스 과제에 총 50만 불의 상금을 지원하며, 람다256의 노딧은 이 중 보너스 과제 "Aptos Indexer Challenge"로 참여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노딧은 7월 동안 앱토스 글로벌 해커톤 사전 행사로 서울,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중국 선전 등에서 앱토스 재단, 개발자 커뮤니티 및 현지 개발자들과 행사를 진행했다. 8월에는 베트남 현지 커뮤니티 무브스파이더(MoveSpiders)와 해커톤 참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열어 노딧의 앱토스 인덱서 API를 활용한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람다256의 김재홍 노딧 사업 리드는 “인덱서 API는 앱토스 블록체인 데이터를 인덱싱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데이터를 빠르게 추출하는 데 강점을 가진다”며, “하반기에 준비 중인 트랜젝션 스트림 서비스를 통해 더 빠르고 안정적인 인덱서 API를 제공할 예정이며, 앱토스 생태계의 더 많은 기업들과 디파이, 블록체인 게이밍 등 웹3.0 서비스들이 노딧을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앱토스 글로벌 해커톤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노딧은 이 기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50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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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투자증권 "위메이드 목표가 23%↓… 블록체인 게임 기대 현실화"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iM투자증권이 8일 위메이드(112040)의 목표가를 23% 하향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등 블록체인 게임 매출을 반영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2분기 매출 1714억 원, 영업적자 241억 원으로 적자 전환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특히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분기 평균 일매출은 9억 6000만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며, 국내 서비스도 전분기 대비 35% 역성장했다.
윤예지 iM투자증궏 연구원은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성적표가 공개됨에 따라서 블록체인 게임의 매출에 대한 기대치를 현실화해야 할 시점이 왔다"며 "글로벌 매출이 국내 매출을 배로 상회하는 추정은 향후에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2개 분기 누적 매출은 1433억 원으로, 국내 서비스의 출시 초기 2개 분기 매출과 서비스 일수를 보정해 비교했을 때 33% 높은 수준에 그쳤다.
이에 iM투자증권은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6만 5000원에서 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 연구원은 "2분기 적자 유지로 실적 추정치는 하향하고, 밸류에이션 기준 시점을 12개월 선행에서 2025년도 추정치로 조정했다"며 "코인 사업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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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블록, 카카오헬스케어와 파트너십으로 상승세… 8% 이상 급등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위버케어가 카카오헬스케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메디블록(MED)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4시 15분 메디블록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8.42% 상승한 11.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 거래 중인 자산 중 가장 큰 상승률이다.
이날 메디블록 운영사인 위버케어는 카카오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 통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헬스케어 서비스의 효율성과 데이터 통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위버케어의 대표 클라우드 전자의료기록(EMR) 솔루션인 '닥터팔레트'는 향후 1년간 1차 의료기관 EMR사 중 유일하게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인 '파스타'와 데이터 연동을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 통합 관리와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 의료진 모두에게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헬스케어의 황희 대표는 “위버케어와의 파트너십은 우리 플랫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생태계 구축 및 이를 기반으로 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위버케어와 전방위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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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가상자산 이상거래 신고센터 출범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를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금융당국에 통보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부터 선제적으로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Upbit Market Oversight, UMO)'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더해 두나무는 최근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하고, 업비트 홈페이지에 이상거래 관련 제보 창구를 신설했다.
업비트가 거래지원하거나 지원했던 자산의 거래와 관련한 시세조종, 미공개정보 이용행위, 허위사실 유포 등의 부정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제보자 신분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제보 창구를 통해 불공정 거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가상자산 투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는 이상거래 감시정책도 운영 중이다. 보안상 이슈 혹은 이상거래 등이 발생 시 유의촉구를 안내하고 있으며, 불공정거래행위 예방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시장경보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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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대규모 비트코인 매입 포착… 주기영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최근 암호화폐 시장 침체 속에서 비트코인 고래들이 자금을 축적했다는 온체인 데이터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창립자는 엑스(X) 게시글에서 "무언가가 배후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온체인 활동에서 비트코인 대규모 보유자들은 최근 한 달 동안 시장 침체 속에서 자산을 축적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동안 228억 달러의 비트코인 40만4448개가 영구 보유자 주소로 이동했다.
주 대표는 "이것은 분명히 축적이다. 따라서 1년 이내에 일부 기관들, 예를 들어 전통 금융기관, 기업, 정부 등이 2024년 3분기에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소매 투자자들은 독일 정부의 매도, 마운트곡스(Mt. Gox) 사건, 또는 기타 거시경제적인 문제들 때문에 비트코인을 사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별도의 글에서는 비트코인 채굴자 활동과 같은 추가적인 긍정적인 요소를 언급했다. 그는 "채굴자들의 패배는 거의 끝났다"라며 "해시율이 역대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국의 채굴 비용이 비트코인당 약 4만3000달러로 유지되고 있어 가격이 이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한 해시율은 안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 대표는 이번 폭락장에서 비트코인 고래들이 흔들리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주 대표에 따르면 소매 투자자들은 대체로 부재하며, 2020년 중반과 유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3년 이상 장기 보유자들이 3월과 6월 사이에 판매했지만 현재 오래된 고래들로부터의 유의미한 매도 압력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강세장이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주 대표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나는 여전히 강세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믿는다. 만약 시장이 2주 안에 회복되지 않으면, 재고려하겠다. 나는 스마트 머니를 따르므로, 만약 내가 틀리다면 새로운 고래들이 잘못된 판단을 했거나 거시 경제 환경을 과소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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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로닌(RON) 투자유의 촉구… 익스플로잇 공격 확인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로닌(RON) 프로젝트 거래를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6일 DAXA는 로닌의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로닌 브릿지가 MEV 익스플로잇 공격을 받은 정황을 확인하여 해당 브릿지가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며 투자 유의를 촉구했다.
이에 따른 로닌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므로 투자자들은 거래시 유의가 필요하다.
로닌은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코빗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빗 공지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도입으로 투자주의 표기가 유의촉구로 변경되어 안내되고 있다. DAXA 회원사들은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투자 유의 촉구, 유의종목 지정, 거래지원 종료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한편 로닌 공식 엑스(X)은 화이트햇 해커로부터 현재 약 10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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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나눔엔젤스, 블록체인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공동 사업 발굴 MOU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기술 기업 블록오디세이와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나눔엔젤스가 블록체인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및 공동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인프라 구축, 솔루션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SK렌터카, 아모레퍼시픽 등 다수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월렛, 토큰증권 및 RWA 플랫폼, 기관용 가상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NF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눔엔젤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며 벤처 펀드를 운용하는 모험자본 투자사이자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이다. ICT, 블록체인,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핵심 인력들은 벤처캐피털 투자 전문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블록체인 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으며, 자체 육성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최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STO 및 RWA 플랫폼인 IX SWAP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기술 고도화 기반 액셀러레이팅에 집중하고있다.
양사는 △블록체인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교류 △혁신 스타트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 육성 프로그램 개발 △양사의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시장 정보 공유 △지속적인 상생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모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블록오디세이가 축적한 기술력과 나눔엔젤스가 보유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결합해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적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엄철현 나눔엔젤스 대표는 “이번 블록오디세이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는 물론, 블록체인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에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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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제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빗썸이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모든 가상자산으로 확대한다.
출금 수수료 보상제는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비교 대상 거래소보다 높을 경우, 수수료 차액의 200%를 빗썸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보상하는 제도다. 빗썸은 지난 5월부터 160여 종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시행하으나, 이번에 그 대상을 빗썸에서 거래지원하는 전체 가상자산으로 확대했다.
보상 신청 과정 및 보상 내용은 이전과 동일하다. 보상 신청은 입출금 메뉴의 출금 상세 화면에서 '수수료 보상 신청'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비교 대상 거래소 대비 빗썸의 가상자산 출금 수수료가 높은 경우, 신청 즉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포인트는 출금 완료 시점의 수수료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포인트샵에서 가상자산 등으로 교환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제 관련 빗썸 지원 코인 및 비교 대상 거래소는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금수수료 최저가 보상 대상을 전면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더 많은 혜택을 돌려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은 물론, 합리적인 수수료 체계로 이용자들의 신뢰에 보답하는 거래소가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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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토큰, 두 번째 프로젝트 '코코넛1.0 토큰(CCO)' 개발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커넥션 토큰팀(Connection Token Team)의 정민규 대표가 두 번째 프로젝트인 '코코넛 1.0(coconut 1.0) 토큰(cco)'의 개발을 6일 공식 발표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는 다양한 밈 코인이 등장하고 있으며,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 기반의 코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식물, 특히 코코넛 나무를 기반으로 한 밈 코인은 아직까지 찾아보기 어렵다. 코코넛 토큰은 웅장한 크기와 높이로 감탄을 자아내는 코코넛 나무의 열매를 포함한 야자수의 모든 부위가 다용도로 활용되는 점에서 영감을 얻어 구상됐다.
정민규 대표는 코코넛 1.0 토큰의 설계 및 개발을 시작하며, 이 새로운 신(新) 밈 토큰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캠코인과 커넥션 토큰 같은 테스트용 토큰을 발행하며 미흡한 점을 보완하였으며, 이번에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코넛 토큰을 개발한다고 덧붙였다. 캠코인과 커넥션 토큰의 초기 투자자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코코넛 토큰이 배포될 예정이다.
두 개의 테스트용 토큰의 기술력 집합체인 코코넛 토큰은 바이낸스 체인(BNB Chain)을 기반으로 설계되고 있으며, 이는 코코넛 토큰의 확장성과 모든 측면에서 강력한 장점을 보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낸스 체인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바이낸스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하며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확장성 문제와 높은 거래 수수료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플랫폼이다.
정민규 대표는 "바이낸스 생태계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코코넛 토큰의 성장과 인기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질 것"이라며 "현재 세간에 공개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토큰 커뮤니티를 구축 중에 있으며, 거래소 상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코넛 토큰이 무궁무진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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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썬더플렉스와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신개념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 썬더플렉스와 손을 잡았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 창출이다. 수호아이오는 자사의 블록체인 메인넷 및 보안 기술을 활용해 썬더플렉스가 운영 중인 ‘썬더링’ 커뮤니티 플랫폼에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DeSoc)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 및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DeSoc은 기존 중앙화된 소셜 미디어와 서비스의 데이터 검열 및 독점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 정보보호를 강화해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중요한 블록체인 서비스 분야로, 향후 $500B 이상의 새로운 광고 매출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가상자산 리서치 기업 메사리에서 발간한 ‘2024년 가상자산 투자 테마’에서 가장 성장이 예정되는 카테고리로 선정된 분야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성을 한층 높이고, 또 하나의 새로운 웹3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양사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년 설립된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력 상품인 ‘터치스톤’은 토큰화 자산의 유통을 효율화하는 상호운용 솔루션으로, 디지털 자산 유통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 설립된 썬더플렉스는 커뮤니티 플랫폼 ‘썬더링’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국내 커뮤니티들과 전혀 다른 수익창출구조의 비즈니스모델(BM 특허)을 만들어 아이디어 기획 단계에서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이어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에도 선정돼 비즈니스모델 등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산업 적용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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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위믹스 아버지'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 기소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검찰이 이른바 '위믹스 아버지'로 불리는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5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위믹스(WEMIX) 코인과 관련한 사기적 부정거래 사건을 수사한 결과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와 위메이드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22년 1월 위메이드가 보유하던 위믹스 코인을 시중에 대량 유통해 위믹스 코인 시세 및 위믹스 주가가 급락하자, 위메이드가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거짓으로 발표해 시세를 관리한 것으로 봤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위믹스를 가상자산 거래소에 최초 상장한 후 시세가 급등하자, 2021년 회사가 보유한 위믹스 코인 약 2900억원치를 대량으로 현금화했다. 이는 다른 게임 회사를 인수하는 데 사용됐다.
이후 2022년 1월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위메이드는 투자자들의 비난에 직면했으며, 위믹스 코인 시세도 크게 하락했다.
장 전 대표는 이 때 당시 위믹스 코인의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했고 이에 속은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면서 위믹스 시세 및 위메이드 주가도 다시 올랐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다.
검찰 측은 위메이드가 이후에도 위믹스 코인을 펀드 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계속 현금화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향후 재판 절차에서 피고인들에게 불법과 책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檢 '가상자산 합수단' 출범 1년… "역량 결집해 정식 직제화 추진"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5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정식 직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과 박건욱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장으로부터 합수단의 1년간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
대검은 2023년 7월 26일 서울남부지검에 검찰, 금융감독원, 금융정보분석원, 한국거래소, 국세청, 관세청, 예금보험공사 등 7개 유관기관 전문인력 30여명으로 구성된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1년간 합수단 운영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 발행·유통업체, 예치업체 등 전반의 범죄를 수사한 결과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사범 40명을 기소하고 '코인왕'(존버킴), 속칭 '욘사마 코인' 사범, '청담동 주식부자' 형제를 비롯한 18명을 구속했다. 또 슈퍼카 13대 등 1410억 원 상당을 압수 또는 몰수·추징보전했다.
이 총장은 이날 가상자산 범죄 근절과 불공정거래 대응 시스템의 조기 안착을 통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새로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의 조기 정착을 당부하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를 엄정 수사해 근절하는 것은 물론 범죄수익 환수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투자자 등 시장참여자 보호에 전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코인원, '봉크 거래왕 랭킹전' 이벤트 진행… 총 3100 FET 지급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봉크 거래왕 랭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거래소 공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봉크(BONK) 거래왕 랭킹전은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 내 봉크 거래시 참여되며, 마케팅 수신 동의 및 랭킹전 시작 전일 24시 기준 기본 수수료율을 이용하는 일반 회원일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봉크 거래량 순위에 따라 총 3100 FET가 차등 지급된다. 1위에게는 700 FET, 2위에게는 500 FET, 3위에게는 300 FET가 지급된다. 4~10위에게는 각 100 FET, 11~30위에게는 각 45 FET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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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 오픈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를 오픈, 아르떼뮤지엄 부산에 시드(SEED)관을 선보였다.
시드관은 국내 최초 ‘무궁화’를 메인 테마로 삼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전세계 700만 명이 관람한 아르떼뮤지엄 ‘영원한 자연(ETERNAL NATURE)’ 8번째 시리즈에 속한다. 두나무는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시드관을 거점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두나무만의 차별화된 ESG 프로젝트로, 시즌1은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함께 진행했다. NFT가 가진 고유성, 대체불가성을 환경과 접목, 식물 자원의 희소가치를 알리고 보호·보전 노력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한수정에서 운영 중인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 보전시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종자 이미지를 바탕으로 NFT를 제작, 업비트 NFT를 통해 발행하는 형식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NFT 보유를 통해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참여자에게 지속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웹3(Web 3.0) NFT를 지향, 홀더(Holder, 보유자)들이 환원의 주체가 돼 환경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 진행된 시즌 1에서도 홀더들이 생물 다양성 관련 각종 미션에 참여, 그 결과에 따라 신구대학교 식물원에 희귀·자생식물 보전지 1호가 조성됐다.
올해 시즌 2로 돌아온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주요 키워드는 ‘확장’이다. 첨단 기술과 실제 환경의 격벽을 해소하고자 디지털 디자인&아트 기업 디스트릭트와 협업,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을 선보이며 프로젝트 세계관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했다. NFT를 미디어 아트로 구현, 현실과 연계해 전시함으로써 기존 ESG의 한계를 허물고 대중 참여의 저변도 넓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의 메인 테마는 ‘무궁화‘다. 참여자들이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며 무궁화의 생장 단계에 따라 ▲씨앗을 형상화한 ‘씨앗 NFT’ 3종 ▲싹을 형상화한 ‘발아 NFT’ 4종 ▲꽃을 형상화한 ‘식물 NFT’를 획득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향후 진해 보타닉 뮤지엄에 실제 무궁화를 식재함으로서 프로젝트 여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즌 2는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됐다. 기존 시드볼트 NFT 시즌 1 홀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무료 드롭스에 이어, 업비트 NFT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일반 무료 드롭스도 오픈하자마자 완판됐다.
사전 무료 드롭스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아르떼뮤지엄 부산 시드관 방문 시 시드볼트 NFT 시즌 2에 함께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씨앗 NFT를 획득함으로써 현장에서 관람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바로 소장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NS 방문 인증 등 다채로운 미션을 통해 최종 미션까지 완수하면 아르떼뮤지엄 티켓(1인 1매)과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무궁화 핸드크림을 제공받게 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주변에서 발견한 무궁화 인증샷, 생물다양성 테스트 미션을 통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아이패드 에어, 신세계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추가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시드볼트 NFT 컬렉션 프로젝트는 ‘환경 보호’란 대명제에서 기술의 발전이 이롭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계 보호 및 지속 가능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17일(토), 18일(일) 양일에 걸쳐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 플로깅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쓰레기를 주워 오면 아르떼뮤지엄 부산 지류티켓 입장권과 샴푸바, 유기농 핸드타월 등 다양한 친환경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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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락에 가상자산 관련주도 두 자릿수 하락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증시 관련주도 하락세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5일 오후 2시 25분 우리기술투자(041190)는 전거래일 대비 13.9%(1090원) 내린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한화투자증권(003530)도 전거래일 대비 13.78%(485원) 하락한 3035원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갖고 있어 대표적인 가상자산,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된다.
위지트(036090)는 전거래일 대비 11.25%(81원) 내린 639원을, 티사이언티픽(057680)은 7.59%(82원) 떨어진 9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새 10% 넘게 떨어졌다. 오후 2시 28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73% 하락한 7629만1000원이다.
이더리움(ETH)은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43% 하락한 334만6000원이다.
가상자산 하락세에는 각종 악재가 고루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전문가들은 하락 원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 감소 △경기 침체 우려 △주식 시장 조정세 △엔화 강세 △지정학적 긴장 △선물 포지션 청산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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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불법 다단계 사건 4배 증가… '가상자산 지급' 속여 노후자금 노린다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3) 사이 60대 이상 사이버 사기 피해자 수가 2796명에서 1만 1435명으로 약 4배 증가하는 등 은퇴 세대의 퇴직금, 고연령층의 노후 자금을 노리는 불법 다단계 범죄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다단계판매업자들이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고연령층을 상대로 다단계 사업설명회를 열고 가상자산을 지급한다고 속여 회원가입과 투자를 권유한 뒤 투자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많다.
서울시는 이 같은 상황에 처하면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 직접판매공제조합 등에 적법하게 등록된 다단계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광고 마케팅(블로그 대행), 인터넷 쇼핑몰 분양, 홈페이지 등과 관련한 플랫폼 사업을 표방하며 영업하는 다단계업체가 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행태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불법 다단계 영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활동 및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총 13건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올해는 지난 달까지 8건을 형사입건해 4건은 검찰에 송치하고 4건은 수사 중이다.
점조직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다단계업체에 대한 수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불법 다단계 판매행위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첨부해 범죄 사실을 신고 또는 제보할 경우 시민은 최대 2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권순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시민 여러분도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피해를 본 경우 신속하게 서울시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 ㈜에이비비, 조각투자 컨설팅 본격 진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최근 국내 STO(증권형 토큰 발행) 시장이 주춤한 가운데,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 전문 컨설팅 기업인 (주)에이비비(대표이사 정주필)는 STO 합법화에 앞서 조각투자 시장의 수요를 분석해 전문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그동안 조각투자는 특정 기업만이 진입할 수 있는 영역으로 여겨졌으며, 복잡한 절차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진입을 주저했다. 그러나 (주)에이비비는 2016년부터 축적한 블록체인 기술과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조각투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조각투자 현황
◇미술품 조각투자
- 아트앤가이드: 열매컴퍼니가 운영하며, 2018년 첫 작품을 매각한 이후 다수의 미술품을 공동구매하여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 테사: 누적 가입자 수가 10만 명에 달하며, 별도의 미술관을 운영하여 실물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
- 서울옥션블루: 앤디 워홀의 작품 등을 기초자산으로 조각투자를 진행 중이다.
- 투게더아트: 다양한 미술품을 대상으로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조각투자
- 카사코리아: 부동산 수익증권 발행 및 유통에 대한 규제 특례를 받아 운영 중이다.
- 펀블(FUNBLE): 서울 잠실 롯데월드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투자를 진행 중이다.
- 비브릭: 디지털 부동산 펀드 형태로 부산 지역에서 조각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 저작권 조각투자
- 뮤직카우: 음악 저작권료 수익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저작권 참여 청구권을 판매하고 있다.
◇현물자산 조각투자
- 피스: 명품 등의 현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소액 투자자에게 제공하며, 회원 간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 트레져러: 소더비 경매 낙찰품 등을 통해 명품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 투표를 통해 자산 매각을 결정한다.
◇기타 조각투자
- 뱅카우: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 갤럭시아머니트리: 항공기 엔진 조각투자를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전자등록 방식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한다. 투자자는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수익권을 거래할 수 있다.
(주)에이비비는 기존 산업 외에도 태양광 발전소, 스마트팜 단지, 수출입거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증권화를 통해 자금 조달, 발행 공모, 증권 관리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들이 확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에이비비는 조각투자 컨설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조각투자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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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C.ai와 LUMA,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SRC.ai와 LUMA는 지난 17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Luma는 솔라나 블록체인의 선구적인 DePIN 중심의 Dex로, 탈중앙화 인프라 네트워크(DePIN)에 중점을 둔 최초의 기본 유동성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Solana의 지원을 받는 DePIN 부문은 수조 달러의 시장 가치에 도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중점을 두고 ZK Proof를 통한 고급 기술을 통합하기 위한 기술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DePIN과 DeFi 부문을 병합하여 두 부문이 공존하고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통합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DePIN 섹터에 특정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어 DePIN 궤적에 내재된 가치를 포착하고 극대화하려 한다. 본질적으로 Luma의 임무는 물리적 인프라와 디지털 금융 세계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이다. 커뮤니티에 권한을 부여하고, 혁신을 장려하며, 금융 및 인프라 솔루션을 보다 접근하기 쉽고 안전하게 만드는 시너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목표한다.
SRC.ai는 AI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의 힘을 활용하여 도로 비전 데이터를 수집하고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하고 협력적이며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플랫폼으로, AI 에이전트를 통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게임과 같은 의사 결정을 자동화하며, GPS 속도 추적과 주행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 AI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므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AI나 자율주행이 모두 초기 산업인 지금,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발전시키는 데 꼭 필요한 빅 데이터는 관련 산업의 무한한 확장성을 갖는 것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웹3 시장에서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며,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마켓팅을 포함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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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세계관 한 권에 담았다"… '비트코인 사용설명서' 발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네트워크로써의 비트코인 이해를 돕기 위한 단행본 '비트코인 사용설명서'가 발간됐다.
7월 24일 출판사 여의도책방에서 발행된 이 책은 '웹3.0 시대 넥스트 머니의 주인이 되는 법'을 부제로 하며 비트코인에 대한 23가지 질문과 답을 제공한다.
저자는 전작 '웹 3.0 사용설명서'를 통해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경제혁명 웹 3.0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네트워크로써의 비트코인을 이해해야 한다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 비트코인 투자가 본격화되지 않았던 2022년에는 다소 새로운 시각이었다.
하지만 가격 급등 및 4차 반감기, ETF 승인 등의 새로운 물결을 맞으며 비트코인 투자의 붐과 동시에 혼동기에 선 현재 우리의 투자 안목을 다지는 데 중심축이 될 만한 주장이었다.
비트코인 사용설명서는 △아무도 믿지 않았던 ‘비트코인 1억 간다’ △비트코인의 백그라운드, 웹 3.0 △네트워크로써의 비트코인 △자산으로써의 비트코인 △투자로써의 비트코인 등 총 5개 파트로 나뉜다.
이 책은 전작에서 소개했던 웹 3.0 비즈니스의 정수를 집약하고, 더불어 비트코인에 관한 논의가 가장 활발한 이 시점에 독자가 비트코인의 근본과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개념을 잡아준다.
정통 비트코이너이자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백훈종 저자는 핀테크 스타트업 디에이그라운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투자 플랫폼 스매시파이의 대표다.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경영학(금융 특화)을 전공했으며, 코인원과 세아상역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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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BTC·USDT마켓 '최소 주문 금액' 변경… USDT 호가 단위도 세분화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업비트가 비트코인(BTC) 및 테더(USDT) 마켓의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을 변경하고 USDT 마켓의 호가 단위를 변경한다.
30일 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BTC 및 USDT 마켓 최소 주문 가능 금액과 USDT 마켓의 호가 단위를 오는 8월 12일부터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BTC 마켓의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기존 0.0005 BTC에서 0.00005 BTC로 변경된다. USDT 마켓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0.0005 USDT에서 0.5 USDT로 바뀐다.
호가 단위 변경은 USDT 마켓에만 적용된다. 기존 0.001 USDT로 통일됐던 호가 단위가 세분화되어 7개로 나뉜다.
디지털 자산 1개 가격이 10 USDT 이상일 경우 0.001 USDT 호가가 적용된다. 1 USDT 이상 10 USDT 미만은 0.001 USDT, 1.0 USDT 이상 1 USDT 미만은 0.0001 USDT, 0.001 USDT 이상 0.01 USDT 미만은 0.000001 USDT로 주문할 수 있다. 0.0001 USDT 이상 0.001 USDT 미만은 0.0000001 USDT, 0.0001 USDT 미만은 0.00000001 USDT 단위다.
거래소는 서비스 화면 내 호가 단위를 8월 12일 변경할 예정이다. 1차 호가 단위 변경에서는 화면 표시만을 위한 것으로 실제 주문 제출 및 체결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 주문 체결시 호가 단위 변경은 8월 19일부터 적용되며, BTC 및 USDT 최소 주문 가능 금액 변경도 이날부터 변경된다.
한편 업비트는 지난 2월에도 원화마켓의 호가 단위를 세분화하여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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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SEC와 소송 종결 기대감에 강세… 최종 판결 어떻게 나올까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약세인 가운데, 리플(XRP)만이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31일 오후 2시 45분 빗썸 기준 리플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7.17% 오른 897원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플래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과 SEC 간 법적 공방의 최종 판결이 이번주 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리플은 SEC와 4년간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또 친(親) 가상자산 변호사로 알려진 프레드 리스폴리(Fred Rispoli)도 최종 판결이 8월 초 나올 것으로 봤다.
앞서 지난 2020년 SEC는 리플(XRP)을 미등록 증권으로 보고, 발행사 리플랩스의 XRP 판매 행위가 증권법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약식 판결은 지난해에 나왔다. 지난해 7월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XRP가 판매된 것은 증권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즉,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XRP는 증권이 아니라고 본 것이다.
하지만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한 판매는 증권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봤다. 이에 따라 리플랩스는 SEC를 상대로 '일부 승소'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SEC와 리플랩스 간 합의 가능성이 낮다는 데 무게를 싣고 있다. 리플 입장에서 합의는 '승리'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다.
친(親) 가상자산 성향으로 잘 알려진 빌 모건(Bill Morgan) 변호사는 "리플과 SEC 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이는 타협이지, 리플의 승리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법원은 최종 판결에서 리플랩스에 벌금을 부과할지, 부과한다면 얼마를 부과할지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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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영업 종료' 지닥에 "위메이드 대표에 위믹스 즉시 반환하라" 명령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이 영업을 종료하면서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에게 돌려주지 않은 위믹스 코인을 전량 반환하라는 법원 명령이 나왔다.
31일 뉴스1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29일 박관호 위메이드 대표가 거래소 지닥을 상대로 제기한 가상자산 인도단행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 대표는 위메이드 의장 시절 지닥에서 위믹스 1000만 개 이상을 매입했다. 그러나 이후 지닥은 지난 3월 위믹스를 상장 폐지하면서 일일 출금 한도를 1만6500개로 설정했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기 사흘 전인 이달 16일 거래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박 대표는 1000만 개 이상의 물량 중 101억원에 달하는 780만 개의 위믹스를 출금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는 지난 4월 지닥을 상대로 가처분신청을 냈다.
법원은 지닥에 박 대표가 지닥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한 약 101억원 규모의 위믹스(WEMIX) 780만개 전량을 즉시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지닥은 30일 이내에 해당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만료일 다음날부터 1일당 300만원을 박 대표에게 지급해야 한다.
논란이 일자 지닥은 지난달 "해당 해원은 투자자 기망 및 사기, 시세조종, 자금세탁, 불공정거래 관련 중대한 혐의로 판단되는 행위가 발견됐기 때문에 출금을 허용하지 않았다"라며 "다른 고객의 출금은 정상 지원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닥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재판부는 지닥이 위믹스 지급준비율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고객 가상자산의 10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닥은 지난해 실사보고서를 통해 지급준비율 100%를 충족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약 200억원 규모의 해킹 사태가 지난해 4월 발생하면서 피해를 입었다. 지닥이 탈취당한 가상자산 중 상당 비중이 위믹스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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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솔루션 기업' 서울랩스, 글로벌 사업 확대 위해 대규모 채용 공고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서울랩스가 본격적인 국내외 사업 확장 및 하반기 진취적인 사업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정부 사업 참여와 다양한 국제 프로젝트를 위해 역량 있는 인재를 대거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피어(Xphere)'를 개발한 혁신적인 스타트업이다.
서울랩스는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모집 부문은 다양하다. 서비스 운영 및 QA/QC 담당, WEB 3 마케터, 블록체인 개발자, WEB3 기획자, UI/UX 디자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고 있다.
각 부문에서는 블록체인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자격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서울랩스는 역량 있는 인재들에게 매력적인 근무 환경과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 교육 및 도서 구매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
서울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다양한 크립토 프로젝트를 론칭해 엑스피어를 중심으로 한 메인넷 생태계의 성공 레퍼런스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채용을 통해 더욱 많은 인재들이 합류하여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숨기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원자는 사람인과 잡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거쳐 채용이 확정된다.
오는 8월 11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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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K, 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MKEX) 출범식 캄보디아서 개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지난 7월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페어필드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WnK(회장 이현주, 공동대표 강재호, 이창훈)가 주최한 "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 (MKEX) 출범식"에 한국측 축하인사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양향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대표단과 캄보디아의 많은 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순서는 (1)강재호 WnK 공동대표 인사말, (2)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MKEX) 소개, (3)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및 양향자 전 국회의원 축사, (4)이창훈 WnK 신임 공동대표 인사말, (5)WnK × Korea CEO Summit 및 WnK × GRC홀딩스 등 MOU 체결, (6)캄보디아 전통 공연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MKEX' 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솔라나 등 20개의 글로벌 코인 거래 외에 거래소 자체 토큰인 Mekong Token(MKT) 까지 총 21개의 코인을 거래하도록 캄보디아 증권 당국으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20개의 글로벌 코인은 출범식 이후 바로 거래가 가능하다. 회사는 글로벌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가입한 캄보디아 국적의 이용자수가 38만명에 달하는 만큼, 이들을 메콩거래소로 효과적으로 끌어 모으면 캄보디아 내에서 디지털자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WnK 회사측은 7월 25일 이후부터 거래소 자체 코인인 MKT에 대한 코인 공개를 한 달간 시작한다. 코인 공개를 통해 확보된 투자금은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성을 위해 재투자 하겠다는 계획이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캄보디아에 설립되는 '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MKEX)' 의 설립은 우리 대한민국과 캄보디아가 함께 협력과 땀으로 빚어낸 큰 성과" 라고 전제한 뒤, 이어서 "이 WnK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는 디지털 자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과 WnK(회장 이현주)는 향후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 캄보디아(CICON Cambodia)' 개최를 염두에 두고 MOU를 체결하였으며,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도 강재호 WnK 공동대표와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주최측인 WnK 이현주 회장, 강재호 대표, 이창훈 대표, 축사를 맡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양향자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고태욱 K-스마트(스마트폰 제조 및 유통) 대표, 김육중 (주)우아개발 회장, 김진호 우아트자개발 대표, 김해정 인포유금융서비스 대표, 이동민 비트센싱 고문, 임동재 더웨이브 대표, 임희윤 GRC홀딩스 회장, 임희정 GRC글로벌 대표, 장민 포스텍 겸임교수, 정명규 재캄보디아한인회 회장, 정병석 CFEZ 회장, 정주필 블록체인투데이 대표, 배필효 블록체인투데이 부사장, 조봉희 KCS 대표, 김재건 GRC Global 전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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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코인 이용해 3억원 갈취한 보이스피싱범들 징역형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캠 코인 판매를 빙자해 수억 원을 뜯어낸 보이스피싱범들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지난 18일 범죄단체가입등 혐의로 기소된 보이스피싱 콜센터 팀장 정 모 씨와 이 모 씨에게 각 징역 5년, 상담원 박 모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수의 공범들과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사기 범행을 저질러 피해자들에게 재산상 피해를 발생시켰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우리 사회의 건전한 금융질서에 악영향을 미쳐 사회 전반에 미치는 해악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들은 총책으로부터 범행 관련 지시를 받고 공범들에게 전달하거나 상담원 역할을 하는 등 이 사건 범행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해 죄책이 중하다"고 덧붙였다.
또 "정 씨와 이 씨는 사기범행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을 지휘했고, 정 씨는 공범에게 거짓진술을 회유하기도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6월부터 지난 1월까지 인천 일대에서 다수의 콜센터 사무실을 운영하며 스캠 코인 판매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으로 피해자 6명으로부터 약 2억8000만 원의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검찰 수사 결과 이들은 친구 사이로, 지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단체에 가입해 콜센터 상담원 등으로 활동하며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죄 대상은 '로또 분석 사이트'에 비용을 지불했던 회원들이었다. 이들은 한 조직원이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비용 보전 차원에서 코인을 저가에 판매하겠다고 속여 1차로 소량의 코인을 구매하게 한 후, 투자업체 직원 행세를 한 다른 조직원이 이를 고가에 매수하겠다고 제안해 해당 코인이 상장 예정인 정상적 코인인 것처럼 믿게 했다.
이어 피해자들에게 다시 연락해 해당 코인을 대량 구매하도록 해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콜센터 사무실을 자주 폐쇄·이동하며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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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PC, K-POP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KORIPC는 개인의 콘텐츠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확장시키는 미디어 기반 IP 플랫폼으로 공식 런칭과 더불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KORIPC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K-pop을 포함한 다양한 한국 콘텐츠의 저작권 및 저작 인접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특히, K-pop 음원을 재생할 때마다 KORIPC 토큰이 채굴되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는 음악을 즐기면서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KORIPC는 이러한 방대한 음원 라이브러리를 통해 다양한 수익 창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단순히 음악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서,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수익 분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KORIPC의 대표는 "KORIPC가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KORIPC는 K-pop과 블록체인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소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ORIPC 플랫폼은 FAST(무료 광고 지원 스트리밍 TV) 형태의 스트리밍과 네트워크를 통한 방영권 판매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사용자는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KORIPC는 앞으로도 K-pop뿐만 아니라 웹툰, 웹소설, 단편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포함하여 생태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KORIPC의 이번 런칭은 K-pop 팬들과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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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 편취' 하루인베스트 경영진들, 보석으로 풀려나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고객을 속여 1조 4000억 원대 코인을 받아낸 뒤 입출금을 갑자기 중단한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하루인베스트 경영진들이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하루인베스트 운영업체 공동대표 박 모 씨(44), 송 모 씨(40)와 사업총괄대표 이 모 씨(40), 최고운영책임자 강 모 씨(38)에 대한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지난 2월 5일 구속된 이들은 최대 구속기간 만료를 앞두고 보석으로 모두 풀려나게 됐다. 형사소송법상 1심 단계에서 최대 6개월간 미결수 피고인을 구금할 수 있는데, 이들은 오는 8월 초 구속 기한 만기로 석방될 예정이었다.
하루인베스트 관계자들은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원금을 보장하고 최대 연 16% 수익을 지급할 것처럼 속여 1만 6347명으로부터 1조 4000억 원 상당 코인을 예치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하루인베스트는 코인 시장의 등락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무위험 차익거래' 운용 전략이 있다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특정 개인에게 자산의 70~90%를 위탁해 '몰빵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도 대부분 웹디자인, 홍보, 사무실 장식 등 고객 유인 업무에 투입됐으며 코인 운용 담당 인력은 1~2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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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던킨과 '금빛 코인 리워드' 이벤트 진행… 도넛 구매시 비트코인 쿠폰 증정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던킨과 ‘금빛 코인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빗썸과 던킨의 '금빛 코인 리워드'는 던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빗썸 앱에서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혜택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3개의 도넛으로 구성된 '빗썸 도넛팩'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지류 쿠폰이 지급된다.
매장에서 8천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최대 1만5천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당첨 기회가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경우에 따라 최소 5백원부터 최대 1만5천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제공하며, 빗썸 도넛팩 구매 쿠폰과 중복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빗썸 신규 가입 및 고객확인(KYC)을 완료한 고객에는 2만원 상당의 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금빛 코인 리워드 이벤트는 오는 8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지급 받은 쿠폰은 8월 14일까지 빗썸 앱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이벤트는 점포별 쿠폰 소진 정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톡 빗썸 플러스친구 혹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이번 이벤트는 금메달이 떠오르는 도넛처럼, 재밌고 유쾌하게 글로벌 스포츠 축제 시즌을 즐기자는 의미로 준비한 것"이라며, "이번 제휴 이벤트가 빗썸 이용자뿐 아니라, 대중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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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라운지 강남점' 오픈… 은행 계좌 개설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제휴 은행 계좌 개설부터 가상자산 거래 전 과정의 고객 문의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29일 오픈한다.
강남역 인근 신덕빌딩 1층에 위치해 있는 빗썸라운지 강남점은 각종 상담 업무는 물론 고객 휴게 공간, 세미나 개최 등 빗썸만의 고객 지향적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빗썸라운지 강남점에는 빗썸의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의 신규 계좌 개설 전용 창구가 마련돼 있어 계좌 개설이 손쉬워졌다. 또 그 옆에는 빗썸 투자자보호센터 창구가 위치해 신규 가입이나 거래소 앱 사용법, 거래 방법 등의 문의를 원스톱으로 해소할 수 있다.
고객 대기 공간에는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전광판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영상이 나오는 디지털 사이니지가 곳곳에 배치돼 있다. 빗썸 고객이라면 누구나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빗썸라운지 강남점에서는 재테크 전문가들의 강의 및 다양한 업계 전문가와 함께하는 간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빗썸라운지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라운지에 직접 방문해 신규가입을 완료한 회원에게는 3만원 지류 쿠폰을 증정한다. 기존 신규 가입 시 받을 수 있는 2만원을 더하면 총 5만원의 혜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라운지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빗썸의 한정판 브랜드 굿즈인 대형 팝콘 ‘팝콘각’을 커피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 거래에서 생길 수 있는 이용자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적극 해소해 드리기 위해 빗썸라운지 강남점을 개소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이용자 보호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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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암호화폐 ATM' 생겼다… 다윈KS, 명동 환전소에 설치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 ATM이 국내 최초로 서울 명동에 설치됐다.
블록체인 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 다윈KS(대표 이종명·李鍾明)는 서울 명동의 환전소에 실명인증(KYC) 기능을 탑재한 크립토 ATM(CTM)을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윈KS의 ATM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3가지 암호화폐를 한국의 법정화폐인 원화로 환전할 수 있다. 외국환 관리법에 따라 최대 2000달러(한화 약 270만원)까지 환전이 가능하다.
환전은 외국인 전용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여권을 기계에 인식시키면 사진과 개인 정보를 신분증 스캐너와 AI 안면인식 카메라를 이용해 신분증 위변조 판별을 진행한다.
웹 방문의 불편함을 요구하지 않고 암호화폐 ATM에서 비대면 KYC를 진행하여 고객에게 사용할 월렛 발급과 즉시 환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윈KS CTM의 특징이다.
다윈KS는 올해 국내 시장에 집중하며 호텔과 카지노 입성을 준비 중이다. 해외 시장은 직접 진출보다는 현지 사업자와의 합작투자(JV) 설립으로 방향을 잡고 내년을 해외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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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샵, RWA 선도기업 IXSWAP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지식재산거래 전문기업 (주)아이피샵(대표: 이효성)과 RWA(Real World Asset) 선도기업 IXSWAP(대표: Julian Kwa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증권형토큰(STO)을 발행하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피샵은 IX Swap 과의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지에 지사 설립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아이피샵 플랫폼의 해외진출을 시작한다.
IXSwap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핀테크 기업 InvestaX의 자회사로 21년에 싱가포르 설립되어 RWA 런치패드와DEX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IXSWAP은 지식재산권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피샵 CEO 이효성은 "IXSWAP과의 파트너십은 창작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아이피샵의 지식재산 거래 전문성과 IXSWAP의 RWA 토큰화 기술을 결합하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IXSWAP CEO Julian Kwan은 "아이피샵과의 협력은 IXSWAP 플랫폼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더욱 많은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RWA 생태계를 통해 창작자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의 발행과 거래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권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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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정보보안 국제 표준 ISO27001 인증 획득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블록오디세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블록오디세이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O27001은 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표준이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기술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정보보안 관련 4개 분야 93개 세부 항목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블록오디세이의 이번 인증 획득 범위는 정보보호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인사·총무,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부서 등 조직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사무 공간, 전산실을 포함한 물리적 공간까지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국제 기준을 충족했다.
블록오디세이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인프라 구축, 솔루션 개발,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SK렌터카, 아모레퍼시픽 등 다수 금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지갑, 토큰증권 및 RWA 플랫폼, 기관용 가상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NFT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블록오디세이에게 이번 인증 획득은 큰 의미를 갖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업, 기관 대상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정보보안은 핵심적인 요소다. 고객들의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ISO27001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정보보안 강화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보안 정책 개선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 강화, 최신 보안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보안 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해외 고객들의 신뢰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이번 ISO 인증 획득은 우리 회사가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보안 체계 개선과 혁신을 통해 블록체인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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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사기' 비트소닉 거래소 대표 2심도 징역 7년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매출을 부풀려 고객을 모집하고 100억 원 상당을 가로챈 가상자산거래소 비트소닉 대표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 모 씨(42)에게 1심과 같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씨가 2심에서 피해자 7명과 추가로 합의한 점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신 씨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장기간 반복적으로 범행해 무수한 피해자를 발생시킨 점과 공정한 거래소 운영에 관한 사회적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량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비트소닉 기술부사장(CTO) 배 모 씨(44)에 대해서도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사유는 대부분 원심에서 고려한 사정에 해당하고, 새롭게 판단할 사정 변경이 없다"며 1심과 같은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신 씨는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해 거래소 운영사의 매출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 원 상당의 현금과 가상자산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거래소 시스템에 원화 포인트를 허위로 입금해 코인 매매가 활발한 것처럼 가장한 혐의도 있다.
배 씨는 신 씨의 지시로 거래소의 정보처리 핵심 기능인 자산 검토 과정을 생략하고 거래소의 매수 주문이 정당히 체결된 것처럼 가장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은 "장기간에 걸쳐 수많은 피해자로부터 100억 원 이상을 편취한 중죄"라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액이 크긴 하나 입출금이 다수 일어나는 거래소 특성상 현실적 피해액은 법률상 액수에 비해 상당히 적은 것으로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며 신 씨에게 징역 7년을, 배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암호화폐 철학왕' 크리스 딕슨, 첫 단행본 '읽고 쓰고 소유하다' 출간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웹3, 암호화폐, 그리고 플랫폼 비즈니스의 미래에 대해 다룬 단행본 '읽고 쓰고 소유하다'가 출간됐다.
어크로스에서 출판한 이 책은 암호화폐의 철학왕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의 첫 단행본으로, '블록체인이 바꾸는 인터넷의 새로운 질서'를 부제로 하며 기술이 바꿀 세상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예견하여 블록체인이 그 미래를 어떻게 현실화시킬지에 대해 보여준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인터넷: 읽기-쓰기 △소유하기 △새로운 시대의 질서 △두 진영의 충돌 △네트워크의 다음 물결 등 총 5개 파트로 나뉜다.
파트1에서는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프로토콜 네트워크 △기업 네트워크에 대해 다루며, 파트2에서는 △블록체인 △토큰 △블록체인 네트워크, 파트3에서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수수료율 △토큰 △토크노믹스 △네트워크 지배구조에 대해 다룬다.
파트4 △컴퓨터 VS 카지노에서는 해당 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왜 토큰이 증권법의 적용을 받는지, 토큰 거래를 막으면 카지노 문화를 막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다룬다.
파트5에서는 △아이폰이 세상을 바꿨던 것처럼 △앞으로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여기에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과 메타버스, NFT, 협업형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및 딥페이크 등이 포함된다.
크리스 딕슨은 암호화폐가 제2의 아이폰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순간을 곧 맞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 벤처캐피털 a16z의 파트너이자 IT 산업의 최전선에서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딕슨은 "블록체인은 플랫폼 기업이 사용자에게 절대 넘겨 주지 않는 소유권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오픈AI CEO인 샘 알트먼은 추천의 말에서 이 책에 대해 "인터넷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그 방법에 대한 탁월한 비전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코인베이스 대표 겸 COO인 에밀리 최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웹3.0,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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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티아와 블록체인 통합' 그래비티, 업비트서 6% 상승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시장이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가운데, 업비트에선 그래비티(G) 코인만이 눈에 띄는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5일 오전 5시 10분 업비트 기준 그래비티 가격은 전일보다 6.% 오른 76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업비트에 상장된 가상자산 중 상승률 1위다.
그래비티는 이날 데이터 가용성 확장용 블록체인인 '셀레스티아(Celestia)'와 블록체인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그래비티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기존 갤럭시(Galxe)가 '리브랜딩'한 프로젝트다. 셀레스티아는 블록체인 스택을 모듈형으로 개발, 확장성을 개선한 블록체인 확장성 개선 프로젝트다. 블록체인 통합으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확장성을 개선하겠다는 게 그래비티의 목표다.
한편 빗썸에서는 그래비티의 리브랜딩 전 가상자산인 갤럭시(GAL)로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빗썸 내 갤럭시 가격 또한 전날 같은 시간 대비 5.19%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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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커뮤니티 출시 기념 '사라를 잡아라'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커뮤니티 출시 기념 '매일 아침 사라를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이벤트는 커뮤니티 매니저 '사라'가 매일 오전 출제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250명에게 무조건 1000원을 지급하며 매일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또한 7일 간 매일 정답을 모두 맞힌 멤버 중 1명은 랜덤 추천을 통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 매니저 사라가 내는 퀴즈 게시글에 정답을 댓글로 달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정한 댓글은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수정을 원할시 새로운 댓글로 참여해야 한다.
이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고 8월 1일 오후 6시 당첨자가 발표되며 2일 오후 7시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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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엠블 데일리 거래 이벤트 진행… "총 330만 MVL 지원"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엠블(MVL) 데일리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20일 간 진행된다. 총 300만 MVL 규모의 토큰이 매일 거래량 순위에 따라 일별 15만 WML씩 지급된다.
1일 기준으로 1~3등에게 1만5000 MVL(총 90만 MVL), 4~10등에게 1만 MVL(총 140만 MVL), 11~20등에게 3000 MVL(총 60만 MVL), 21등~(n명)에게 총 300만 MVL이 지급된다.
일일 참여 최소 거래량 기준은 10만 MVL이다. 리워드는 8월 30일 지급될 에정이다.
이와 함께 행운의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 거래량이 20만 MVL 이상인 거래 회원 5명을 추첨하여 각 6만 MVL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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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베이스 레이어-2 기반 게임 인프라 B3에 250억 규모 투자 참여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대표 김서준)가 24일 베이스 레이어-2 기반 게임 인프라 B3의 1,800만 달러(한화 약 250억) 규모 시드 펀딩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B3를 개발한 엔피씨랩스(NPC Labs)는 해당 라운드와 프리 시드 금액까지 합쳐 총 2,100만 달러(한화 약 290억) 투자를 받았다. 해당 시드 펀딩은 미국 기반 디지털 자산 투자사 판테라(Pantera)가 주도했으며, 국내 블록체인 투자사인 해시드, 메이커스 펀드(Makers Fund), 콜랩+커런시(Collab+Currency), 스퍼미온(Sfermion),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비트스케일 캐피탈(Bitscale Capital), 맨틀 에코펀드(Mantle EcoFund)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엔피씨랩스 팀은 미국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출시한 레이어-2 체인 베이스(Base)의 사업 및 생태계 개발 팀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B3는 베이스 체인을 기반으로 두고 있고, 온체인 게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비전을 두고 있다. 또한,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가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게임을 배포 및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10억명의 온체인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야심 찬 목표를 지니고 있다.
엔피씨랩스가 개발한 B3는 체인 추상화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불편하게 브릿지나 네트워크 전환을 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되었다. 현재 테스트넷 상태인 B3는 이더리움, 베이스 등 기타 EVM 체인에서 구축된 게임을 지원하며, B3의 독자적이고 확장 가능한 기술 스택을 통해 솔라나와 같은 다른 체인에서도 게임을 쉽게 온보딩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단순히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온전히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해시드의 김백겸 파트너는 “변화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B3는 게임, 콘텐츠, 소셜 분야의 소비자 어돕션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생태계의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릴을 비롯한 B3팀은 과거 코인베이스에서 웹3 대중화를 주도했으며, 장기 파트너의 성공을 지원하는 데 있어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피씨랩스의 대릴 쉬(Daryl Xu) 대표는 “오늘날의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 개발자들은 게임을 시장에 내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들은 게임을 지원, 마케팅, 배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그러한 과정 속 수익의 70%를 포기해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그들이 온체인에서 더욱 자유롭게 게임 배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다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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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권, '예치금 이용료율' 경쟁 붙자 5대 암호화폐 거래소 긴급 소집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 암호화폐 5대 거래소를 긴급 소집했다고 24일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금감원은 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방식을 점검하기 위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거래소 담당자를 소집했다.
지난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원화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율 산정 과정에서 거래소들 간 경쟁이 불붙기 시작했다. 업비트는 기존 1.3%에서 2.1%로 상향 조정하자 빗썸이 2.0%에서 2.2.% 올리고 코빗은 1.5%에서 2.5%로 이용료율을 올렸다.
이후 빗썸이 지난 23일 오후 파격적인 이용료율을 선정하고 4.0%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빗썸의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이 운용해 발생하는 연 2.0% 이자에, 빗썸이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2.0%를 더한 것이다.
거래소들 간 이용료율 상향 조치는 여기에서 마무리됐다. 불붙는 경쟁에 금감원이 제동을 건 것이다.
빗썸은 발표 6시간 만에 이용료율 상향 발표를 철회하고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추가 검토할 사항이 발견되어 안내드린 예치금 이용료 연 4% 상향 조저에 관한 안내를 철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고객의 예치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의 고유 업무이므로, 거래소가 이를 지급하면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가상자산업감독규정 제 5조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예치금 이용료 산정기준 및 지급절차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이용자에게 예치금의 이용 대가를 지급해야 한다. 이때 예치금 이용료는 운용 수익, 발생 비용 등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산정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감독규정에 나와있는 예치금 이용료 산정 기준과 관련해, 어느 정도가 합리적인지에 대한 거래소들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았다"며 "거래소들을 소집해 산정 방식을 재차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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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예치금 이용료율 4%' 발표 6시간만에 철회 이유는?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원화 예치금에 대한 이용료율을 연 4%로 '파격 상향'했던 빗썸이 약 6시간 만에 상향 공지를 철회한 가운데, 배경에 금융당국의 제동이 있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법률에 위반되는 부분은 없는지 추가 검토하기 위해서다.
빗썸은 24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준수를 위해 추가 검토할 사항이 발견되어 안내드린 예치금 이용료 연 4% 상향 조정에 관한 안내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빗썸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경 기존 2.2%로 공지했던 이용료율을 4.0%로 상향한다고 공지했다. 빗썸의 실명계좌 제휴 은행인 NH농협은행이 운용해 발생하는 연 2.0%의 이자에, 빗썸이 추가로 지급하는 연 2.0%를 더한 이용료율이다.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이자(이용료)를 지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따랐다. 고객의 예치금에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은행의 고유 업무이므로, 거래소가 이를 지급하면 유사수신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빗썸은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이용료 지급에 대한 근거 법령이라는 입장이었으나, 이내 입장을 선회했다.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령에 따르면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는 은행에 이용자의 예치금을 맡겨야 한다. 은행은 국채증권이나 지방채증권 등 안전한 자산으로만 해당 예치금을 운용할 수 있다. 이후 은행이 가상자산사업자에 운용 수익을 지급하면, 가상자산사업자는 해당 수익에서 발생 비용 등을 제외한 이용료를 이용자에 지급해야 한다. 사업자가 직접 이용료를 지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관계 조항이 없다.
금융당국도 곧바로 제동에 나섰다. 전날 연 4.0% 상향 공지 이후 금융감독원이 빗썸을 호출, 추가 검토를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상자산 업계에 정통한 국내 법조계 관계자는 "이용자보호법에 따르면 관리기관(은행)에 신탁한 예치금에 대해 이용료를 지급하는 것이므로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이용료를 추가 지급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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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와지르엑스 탈취 사건 관련 인입 자산 없어… 보안 강화 힘쓰겠다"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지난주 발생한 인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와지르엑스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과 관련하여, 포블에는 인입된 자산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와지르엑스의 멀티시그 지갑이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후에는 북한의 해커 그룹 ‘라자루스’의 패턴과 기술이 발견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이번 해킹은 2억 3천만 달러 규모로, 올해 북한이 탈취에 성공한 금액 중 가장 크다.
포블은 해당 지갑과 관련된 트랜잭션을 확인한 결과, 인입된 내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포블은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자산 분리 보관 및 콜드월렛 관리 등을 엄격히 준수하며, 고객들에게 유사한 보안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인도발 블랙리스트 IP 402개를 확보하여 정보보호 전문 업체와 24시간 보안 관제를 강화하고 ▲월렛 접근 키 분할 기술과 서버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접근 및 통제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가상자산 배상책임 보험을 가입하여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거래를 더욱 엄격하게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이 발견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포블을 포함한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들은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가상자산 탈취 사건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라며, “와지르엑스의 가상자산 탈취 사건과 관련된 단서가 확인된다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랩스, 라오스 정부 전자결재시스템 상용화 계약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서울랩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라오스 정부 전자결재시스템 상용화 계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서울랩스가 개발한 3세대 블록체인 엑스피어(Xphere)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정부 결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결재시스템이 도입되어, 라오스 정부의 행정 효율성 및 보안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예정이다.
라오스 정부 공식 IT 파트너사인 'SITC'와의 15년간의 계약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의 '서울랩스'와 '리얼월드에셋'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3개월마다 새로운 부처에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하여 라오스 정부의 전체 40여 개 부처에 시스템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SITC'는 라오스 정부의 IT 인프라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며, '서울랩스'는 엑스피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전자결재문서의 분산 저장 및 위변조 방지 등 기록 및 보안과 관련된 개발을 맡는다.
특히, '서울랩스'는 전자서명(e-sign) 기술을 블록체인에 결합시켜, 모든 전자결재 문서의 안전성과 변조 방지 기능을 강화하였다.
엑스피어 블록체인은 독창적인 데이터 온보딩 기술을 가지고 있어, 해당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결재문서를 분산 저장하고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천재지변에 의한 데이터 유실을 방지하도록 구축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라오스 정부의 문서 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 처리 과정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양국 간의 협력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서울랩스'의 블록체인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랩스' 장도희 대표는 "라오스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적 활용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 협력하여 다양한 핀테크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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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구속… 클레이튼 가격도 급락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23일 새벽 구속되면서 '카카오 코인' 클레이(KLAY) 가격도 하락세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카카오가 '총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직면한 만큼 클레이튼 또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20분 빗썸 기준 클레이(KLAY, 클레이튼)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9% 떨어진 1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소식이 알려지기 전보다 10% 가까이 하락한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12만원)보다 올려놓기 위해 단기간 대량 주식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카카오는 하이브를 제치고 SM엔터 인수에 성공했다.
현재 서울남부지검은 SM엔터 시세조종 의혹 외에도 3건의 카카오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중에는 클레이튼과 관련한 수사도 있다. 김 위원장과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계사 임원들이 횡령·배임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은 클레이튼 사업권이 카카오 계열사 내부에서 거듭 이관되는 과정에서 내부자들의 배임 행위가 있었다며 김 위원장 등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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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한국은행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4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젝트는 CBDC 기반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CBDC 활용성 테스트 사업은 한국은행이 추진 중인 새로운 디지털 화폐 인프라에 대한 기술 연구 프로젝트다. 이번 디지털 바우처 관리 플랫폼 구축은 CBDC의 실제 활용 사례를 테스트하는 중요한 단계로, 예금토큰을 통해 바우처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바우처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투명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정부와 기업이 발행하는 다양한 바우처의 통합 관리와 부정 사용 방지, 그리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본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사가 보유한 고급 블록체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계약의 생성, 검증, 배포를 전담하는 종합 관리 솔루션을 한국은행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수호아이오는 디지털 컴플라이언스 전문 기업으로서 이번 CBDC 사업에서 스마트 계약 검증 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2019년 설립 이후 ‘ODIN’ 등의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계약 검증 분야에서 이미 그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수호아이오의 기술력으로 국가 차원의 CBDC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우리의 솔루션은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호아이오의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의 유연한 시스템 구현을 통해 파편화된 기존 바우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바우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과 디지털 자산 서비스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상품인 ‘터치스톤’을 통해 토큰화 자산 유통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이번 CBDC 사업 참여를 통해 디지털 화폐 시스템 기술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향후 해외 금융 기관들과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바우처 플랫폼의 글로벌 실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박지수 대표는 “디지털 바우처와 CBDC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호아이오의 검증된 기술력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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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인스타그램·카톡 채널 추가시 '스벅 아메리카노' 쏜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지에 따르면 거래소는 업비트 NFT 인스타그램 및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시 참여자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되며 8월 11일 이내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당첨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업비트 NFT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화면을 캡쳐하여 이벤트 페이지에서 팔로우 화면을 업로드하면 된다. 경품은 업비트 NFT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가 되어 있는 참여자에 한하여 지급되므로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함께 진행해야 한다.
당첨자 선정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가 유지되고 있어야 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인 경우 참여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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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타랩스, KAIST 김재철AI 대학원의 주재걸 교수 연구실에 AI 플랫폼 ‘엣지클라우드’기반 클라우드 GPU 공급 계약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AI,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선도적인 블록체인 탈중앙화 클라우드 업체인 미국 실리콘밸리의 쎄타랩스(Theta Labs)는 카이스트 김재철AI 대학원의 주재걸 교수 연구실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모델 구축 등을 위한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쎄타랩스의 ‘엣지 클라우드(EdgeCloud)’’는 30,000개 이상의 엣지 노드가 있는 쎄타 엣지 네트워크와 실시간 사용이 가능한 80 페타플롭스(PetaFLOPS) 이상의 분산 GPU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며, 구글 클라우드 및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포함한 클라우드 파트너가 지원하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엣지 컴퓨팅 AI 플랫폼이다.
카이스트는 최근 5년간(2019~2023년) 머신러닝 분야 최고 학회인 ICML, NeurIPS, ICLR에서 발표한 총 논문 수에서 CMU, 스탠포드대, UC버클리, MIT에 이어 세계 5위(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 KAIST AI의 연구 분야에는 머신러닝, 데이터 마이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 공학, AI를 위한 컴퓨터 시스템 지원, 응용 AI 등이 있다.
카이스트 주재걸 교수 연구실과 쎄타랩스의 이번 협력은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시각 분석 분야를 연구하는 주재걸 카이스트 교수가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주재걸 교수와 연구원들의 가장 최근 논문 중 하나인 'StableVITON: 의류 가상 착용을 위한 잠재 확산 모델(Latent Diffusion Model)을 이용한 의미론적 대응 학습(StableVITON: Learning Semantic Correspondence with Latent Diffusion Model for Virtual Try-On)'은 2024년 6월 17일 시애틀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IEEE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회에 채택된 바 있다.
카이스트 주재걸 교수는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GPU 인프라 제공 플랫폼인 쎄타 ‘엣지클라우드’를 다양한 AI 학습 및 모델생성 등의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또한, “엣지클라우드는 특정 AI 작업을 가격과 성능, 그리고 요구 사항에 따라 고성능 A100/H100 클라우드 GPU 또는 쎄타 네트워크의 분산 엣지 네트워크의 일부인 엔비디아 3090/4090 데스크톱 GPU로 라우팅하여 최적화할 수 있는 시장에서 유일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StableVITON은 스테이블디퓨전(Stable Diffusion) 생성AI(GenAI) 모델로, 아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의류 이미지와 인물 이미지가 주어지면 자연스럽게 특징을 반영하는 새로운 맞춤형 이미지를 생성한다. 소스 이미지에는 정장, 셔츠, 넥타이를 착용하고 있지만, AI가 생성한 이미지에는 목과 팔이 드러나는 티셔츠로 대체되어 있다.
StableVITON AI 모델은 쎄타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의 ‘AI Showcase’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약 200만 명의 쎄타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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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잇그린, 블록체인 기반 친환경 사업 협력 MOU 체결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오디세이가 친환경 다회용기 서비스 기업 잇그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의 데이터 위변조 방지 장점을 활용한 다회용기 유통이력 관리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추가적인 서비스 개발 및 R&D를 위한 교류 △인적, 물적 인프라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회용기의 제작, 공급, 사용, 회수, 세척, 재공급 전 과정에 발생하는 주요 데이터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다회용기 사용자, 파트너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인프라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 발굴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록오디세이는 고객 맞춤형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및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아모레퍼시픽, SK지오센트릭,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카드 등 다수의 대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유통이력 관리 솔루션, NFT 발행 솔루션, 블록체인 지갑 등을 공급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 및 위탁 운영 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잇그린은 자원의 사용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등 3R 달성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배달 앱, 야구장, 점심식사 정기배송 등과 연계한 다회용기 서비스를 공급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잇그린과의 사업 협력은 블록체인 기술을 친환경 산업에 접목시킨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향후 다회용기 이력 관리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획득 및 거래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혀나가는데 잇그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 잇그린 대표는 “블록오디세이와의 협력을 통해 다회용기 서비스의 유통이력 관리와 다회용기 사용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블록체인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다회용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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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맞은 NFT 플랫폼 슈퍼워크,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프로그라운드(주)(대표 김태완)가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돈 버는 운동) 서비스인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총 발행량은 약 27만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약 5000만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389만km로 이는 지구 둘레(4만75km)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 역시 2억80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구매 후 운동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환금 가능한 가상화폐를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국내에서 2년 넘게 안정적으로 지속 중인 웹3.0 M2E 프로젝트다.
특히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운동 동기 강화와 신규 유입을 이끄는 서비스 운영에 집중, 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팀 경쟁’, 가상화폐 입문자를 위해 NFT 신발 없이도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 등을 선보여 왔다.
슈퍼워크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장비 아이템’을 앱 내 공개한다. 보유 중인 NFT 신발에 장비 아이템을 추가로 장착하고 운동을 하면 고유 능력에 따라 ▲포인트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신발 내구도 소모량 감소 등 이용자들에게 운동에 따른 보상을 강화시켜준다.
프로그라운드 김태완 대표는 “지난 2년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슈퍼워크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토크노믹스 유지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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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원, 원화 예치금 이용료 1% 적용… 수시지급 기능도 추가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한다.
19일 거래소 공지에 따르면 코인원의 예치금 관리기관은 카카오뱅크로, 1.0% 이용료율을 적용했다. 매일 24시의 원화 잔고(일마감잔고)를 기준으로 계산하여 매일 계산한 일별 예치금 이용료를 합산하여 제세공과금을 제한 후 지급한다.
일별 예치금 이용료는 원화 일마감잔고x이용료율(1.0%)÷365(윤년의 경우 ÷366)다.
코인원 포트폴리오를 사용하는 경우, 모든 포트폴리오의 원화 잔고가 합산되어 계산되며 예치금 이용료는 대표 포트폴리오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은 정기 및 수시 지급으로 나뉜다. 정기 지급의 경우 3월, 6월, 9월, 12월 분기 단위로 지급하며 각 분기의 다음 월 첫 영업일에 코인원 계정에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가 지급된다. 수시 지급은 서비스 내 '이자 지급 받기' 기능을 통해 정기 지급과 무관하게 전일까지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용료 지급 대상은 탈퇴하지 않은 코인원 회원 계정 중 최소 1원 이상의 예치금 이용료가 발생 가능한 계정에 대해 계산되며, 이용료율 1.0% 기준으로는 원화 일마감잔고가 최소 3만6500원 이상일 경우에만 계산된다.
지급 받을 예치금 이용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인원 고객확인(KYC)을 1회 이상 이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를 등록한 활성 회원 등이 조건이다.
예치금 이용료는 7월 19일 일마감잔고부터 계산된다. 첫 정기 지급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수시 지급은 7월 20일부터 가능하다. 이용자가 거래소에 예치한 원화 자산에 대해서만 정산되며, 보유한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정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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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전북은행 통해 원화 예치금 이용료 1.3% 지급한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원화마켓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원화 예치금 이용료를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고팍스 예치금 관리기관은 전북은행으로, 특정금전신탁(MMT) 환매조건부채권 등의 이용자 예치금 운용상품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예치금 중 신탁계좌 운용비율은 전일 자정 기준 고객 예치금의 60%이며, 예치금 이용료 이율은 1.3%다. 분기 단위로 정산되어 매 분기 익월의 10 영업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용료는 이자소득세 15.4%가 원천 징수되어 지급된다. 고객확인(KYC) 미행 고객, 국내 비거주 고객 등의 경우 예치금 이용료는 계산되지만 KYC 이행 및 국내 거주사실 증명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지급이 유예된다.
예치금 이용료는 7월 19일부터 운용되며 이용자가 거래소에 예치한 원화 자산에 대해서만 정산된다. 보유한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정산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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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 플라이빗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따른 보험 가입 완료"
[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 한국디지털거래소는 19일 시행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용자보호법에서 가상자산사업자는 해킹·전산장애 등 사고에 따른 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보험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어 플라이빗은 이용자보호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것이다.
플라이빗은 보험사 중 KB손해보험을 선택했다. 회사 설립 후 현재까지 해킹 등 가상자산 관련 사고가 1건도 없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해 온 거래소인 점을 고려하여 KB손해보험과 맞춤형으로 가입한 것이다. 이 외에도 플라이빗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관련 보험도 가입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용자보호법에 따른 내규 및 이상거래에 대한 감시 시스템 등 이행 체계 구축을 완료한 플라이빗은 2021년 코인마켓거래소 중 1호로 신고 수리한 가상자산사업자답게 올 하반기에 있을 갱신 신고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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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이름 딴 스캠코인' 퀸비코인 일당 4명 구속… 300억 편취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딴 스캠코인으로 약 30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코인 발행업자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단장 박건욱)은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딴 스캠코인 '퀸비코인(QBZ)' 개발업체 실운영자, 대표 등 관계자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처음부터 퀸비코인 사업을 진행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허위 상장,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해자 약 4000명으로부터 151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21년 3~4월에는 남은 코인 전량을 스캠코인 전문 처리업자에게 고가에 일괄 매각함으로써 150억 원 상당을 추가로 가로챈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거래소의 '거래량 이벤트'를 활용하는 신종 수법을 썼다. 진위 판단이 어려운 해외 법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는 등의 허위 홍보기사를 배포함과 동시에 이를 명목으로 '거래량 이벤트'를 추진해 퀸비코인 거래량을 폭증시킨 것이다.
아울러 퀸비코인 개발업체 실운영자인 A 씨는 코인 판매대금 중 56억8000만 원을 횡령해 주식과 차명재산을 취득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유명 연예인의 투자 참여를 내세워 사업의 외관만을 갖춘 채 코인 발행 △ 허위 서류와 코인브로커를 동원해 거래소 상장 △코인 다단계업자를 통한 코인 판매 △스캠코인 전문처리업자에게 코인과 해외 발행재단 일괄 처분 등의 수법에 비춰볼 때 '스캠코인 사기의 종합판'이라고 지적했다.
검찰 관계자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가상자산 불공정거래행위에 철두철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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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R, 포스텍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전문가 과정 7기 수강생 모집… 주제는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포스텍(POSTECH)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인공지능(AI)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전문가 과정 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포스텍 CCBR(Center for Crypto Blockchain Research)과 블록체인투데이가 주최하고 해시드, 스틱벤처스, 포스텍홀딩스, 서울대기술지주, 수호아이오, 뉴프라미스랩, 블록오디세이, 크립토퀀트, 등이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국내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하여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이번 7기에서는 특히 AI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중심 주제로 다루며, 수강생들은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 디지털 자산, 그리고 AI의 실무 적용 사례와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9월 11일 열리는 입학식에서는 이광재 전 국회의원이 특별 강사로 참여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첫 강의는 9월 19일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가 'Blockchain History, Philosophy and Projects'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9월 25일 우종수 포스텍 CCBR 센터장의 'History of Money & Cryptocurrency' △10월 2일 박재현 수호 사장의 '리더들이 알아야 할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 기술과 시장 현황' △10월 10일 황석진 동국대학교 책임교수의 '디지털 자산의 리스크 및 법적 이슈' △10월 16일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파운더의 'Transition to Next Finance' △10월 23일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의 'DIGITAL Asset Market Analysis with On-chain Data' △백훈종 스매시파이 대표의 'AI 시대, 돈의 프로토콜로서 비트코인이 지닌 잠재력' 강의가 이어진다.
11월에는 △6일 전진수 전 슈퍼랩스 대표의 'Web3.0 시대와 챗GPT' △13일 장동인 카이스트 초빙교수의 '기업의 LLM 도입 방법 & 전략' △20일 '새로운 대세자산, 음악저작권과 STO의 성장' △27일 장민 뉴프라미스랩 대표의 'AI의 미래와 블록체인 융합'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매주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강사들과의 Q&A 시간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시간은 강사와 원우들과의 별도의 네트웍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강의 전 저녁 식사와 주차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과정 수료 시 포스텍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포스텍 총동창회 준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수강 신청은 블록체인투데이 공식 이메일(info@blockchaintoday.co.kr)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생들에게는 월간 블록체인투데이 매거진 1년 구독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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